[단독] 길 막고 통행료 내라?…골목길 '알박기'에 분통 (D리포트) 흰색 승용차가 골목길을 막고 서 있습니다. 골목 안 주민은 두 시간여 동안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불편을 겪었습니다. 빌라 여섯 동의 유일한 출입로인 골목길을 매입한 A 씨가 통행료를 요구하며 길을 막아선 겁니다. SBS 2024.01.16 22:04
반도체 기술 중국 유출 혐의 전 삼성 연구원 영장 기각 국내 반도체 핵심 기술을 중국에 유출한 혐의를 받는 전직 삼성전자 수석연구원 50대 오 모 씨의 구속영장이 오늘 기각됐습니다. 이민수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오 씨에 대해 "범행에 대해 사실·법리적 측면에서 다투고 있고 현재까지의 수사 진행 상황 등에 비춰볼 때 방어권을 보장해줄 필요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SBS 2024.01.16 21:37
클로징 8시 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SBS 2024.01.16 21:23
공수처 출범 3년 동안 '유죄 0건'…"역사가 평가할 것"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는 출범 이후 3년 동안 제 기능을 다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아왔는데요. 곧 퇴임하는 김진욱 초대 공수처장은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면서도 역사가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4.01.16 21:21
K팝고·반도체고 나올까…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확 바꾼다 교육부가 자율형 사립고, 외국어고, 국제고를 유지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일반고와 큰 차이가 없다는 지적이 나왔던 자율형 공립고는, 완전히 탈바꿈하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SBS 2024.01.16 21:19
[D리포트] 의류용 표백제 성능 제각각…가격은 최대 29배 차이 옷에 묻은 각종 얼룩을 제거하기 위해 가정에서 주로 사용하는 의류용 표백제입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11개 제품의 성능과 안전성 등을 시험했습니다. SBS 2024.01.16 21:16
부산항 화물선 바닥에서 코카인 100kg 발견…잠수부 투입 부산항에 정박하고 있던 한 화물선에서 코카인으로 추정되는 마약 100kg이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이렇게 많은 양의 마약이 어떻게 부산에 들어오게 된 건지 추적하고 있습니다. SBS 2024.01.16 21:14
"아저씨가 계속 행패 부려 못 살겠어요"…신고만 140여 건 지나가는 사람에게 시비를 걸거나, 욕을 하며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린 5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그 남성이 주민을 괴롭힌다며, 1년 동안 경찰에 접수된 112신고가 140건이 넘습니다. SBS 2024.01.16 20:59
간병인이 환자 머리 뜯고, 얼굴 치고…CCTV에 담긴 학대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60대 입원 환자를, 간병인이 상습적으로 학대했다는 제보가 왔습니다. 환자가 코로나에 걸려서, CCTV가 있는 병실로 옮긴 뒤에야 학대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SBS 2024.01.16 20:54
불 나면 '무조건 밖으로'? 아닙니다…화재 시 올바른 대피법 최근 아파트 화재가 잇따르고 있죠. 불이 나면 무조건 밖으로 대피해야 한다고 알고 계신 분들도 많을 텐데, 오히려 더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신용식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SBS 2024.01.16 2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