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의 발이라 불렸는데"…줄줄이 문 닫는 터미널 인구 감소의 여파로 전국 각지를 연결하던 버스 터미널이 줄줄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용하는 사람들이 크게 줄면서 지난 5년 동안 전국에서 31곳의 터미널이 문을 닫았습니다. SBS 2023.12.26 06:42
"점주가 광고·판촉비 내라"…공정위, '갑질' 제재 가맹점주들에게 광고 비용을 강제로 떠넘기는 등 갑질을 한 샌드위치 업체가 4억 원의 과징금을 받게 됐습니다. 샌드위치 가격도 일방적으로 올리고 가구와 주방기구도 본사가 정한 업체와 거래하도록 강제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SBS 2023.12.26 06:38
인천 남동산단 공장서 불…2시간 만에 초기진화 오늘 새벽 0시 40분쯤 인천시 남동구 남촌동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가스레인지 후드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화재가 확산하면서 공장 건물 4동이 탔습니다. SBS 2023.12.26 06:37
서울시, 2027년까지 1천억 투입해 지하철 4 · 7 · 9호선 증차 서울시는 열차 내 혼잡도를 줄이기 위해 2027년까지 1천24억 원을 투입해 4·7·9호선 전동차 8편성을 증차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현재 노선별 혼잡도와 추가 투입 시 예상되는 개선 효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4호선 3편성, 7호선 1편성, 9호선 4편성 증차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12.26 06:36
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 대부분 '충전 후'에…"800억 원 투입" 충전 중인 전기차에 불이 났다는 소식이 종종 전해지면서 전기차 구매를 망설이게 된 분들 계실 텐데요. 주차장에서 불이 난 사례들을 분석해 봤더니 대부분 충전을 마친 뒤에 충전선을 꽂아뒀던 전기차에서 불이 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23.12.26 06:32
불법 공매도에 265억 원 대규모 과징금·검찰 고발 공매도 전면 금지 조치의 불씨가 된 외국계 은행들의 불법 행위에 대해, 금융 당국이 역대 최대 과징금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백 개 넘는 주식 종목에 대해, 수백 억원 규모로 불법 공매도를 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SBS 2023.12.26 06:28
성탄 새벽 화재로 32명 사상…오늘 합동 현장 감식 어제 새벽 서울 도봉구에서는 21층 아파트에 불이 나 2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습니다. 태어난 지 7개월 된 아이를 품에 안고 뛰어 내렸던 30대 아버지가 아이는 살리고 자신은 숨지는 안타까운 일도 있었습니다. SBS 2023.12.26 06:21
관악구서 50대 부부 숨진 채 발견…'가스 중독' 추정 성탄절이었던 어제 오후 서울 관악구의 다세대 주택에서 한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 부부가 가스에 질식해 숨졌을 가능성이 있는 걸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SBS 2023.12.26 06:18
"주 52시간 이내면 합법"…"혼란 자초" 노동계 반발 한 주에 최대 52시간까지 근무하도록 한 기준을 잘 지켰는지 따질 때, 하루가 아닌 한 주 단위로 계산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SBS 2023.12.26 06:15
[모닝와이드] 오늘의 주요뉴스 1. '한동훈 비대위' 오늘 출범...'특검법' 등 난제 한동훈 전 법무장관이 오늘 국민의 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공식 취임합니다. SBS 2023.12.26 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