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의원회관에서 보좌관-입법조사관 사이 몸싸움으로 경찰 출동 국회에서 의원실 보좌관과 위원회 전문위원실 직원들이 법안에 대해 논의하다 몸싸움이 벌어져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 오전 9시 반쯤 국회 의원회관의 한 여당 의원실에서 의원실 보좌관과 전문위원실 직원들 사이에 폭행이 있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7.17 12:17
[Pick] "구해야겠다는 생각만"…태국에서 물에 빠진 7살 아이 구한 11살 초등학생 "구해야겠다는 생각 말고는 아무 생각이 없었어요 저절로 힘이 났어요" 지난달 12일, 태국 방콕의 한 호텔 수영장에서 물에 빠져 익사 위기에 처한 7살 여자아이를 구한 11살 초등학생은 어제 연합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19.07.17 11:51
"현관문 시끄럽게 닫는다" 이웃 흉기로 위협한 50대 체포 50대 남성이 문 닫는 소리가 시끄럽다며 흉기를 들고 이웃을 협박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57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2019.07.17 11:31
검찰 "양승태, 증거인멸 우려…보석 시 엄격한 조건 달아야" 검찰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게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보석으로 풀어줄 경우 외부 접견 금지 등 강도 높은 조건을 걸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오늘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 심리로 열린 양 전 대법원장 등의 속행 공판에서 "피고인의 증거인멸 우려가 심화한 만큼 석방하더라도 엄격한 보석 조건을 부과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SBS 2019.07.17 11:30
[취재파일]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한반도로 북상하나 태풍이 북상하고 있다. 어제 오후 3시쯤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540㎞ 부근 서태평양에서 발생한 제5호 태풍 '다나스'다. 태풍 이름 '다나스'는 필리핀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경험을 의미한다. SBS 2019.07.17 11:25
로스쿨 적성시험 응시생 1만 명 넘어…2년 연속 최다 경신 법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하기 위한 법학적성시험 응시생이 올해 처음으로 1만 명을 넘기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17일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와 종로학원하늘교육에 따르면 14일 치러진 2020학년도 법학적성시험 응시생은 1만 291명으로 종전 최고치인 작년 9천740명보다 5.7% 증가했습니다. SBS 2019.07.17 11:23
제주도 전역에 장맛비…해상 태풍 다나스 영향 전망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17일부터 제주에 비가 내리고, 태풍이 북상하면서 해상에는 18일부터 물결이 차차 높게 일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17일 낮 제주 산지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제주 전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SBS 2019.07.17 11:21
"햄버거 패티가 날고기"…맥도날드 '황당' 햄버거 경기 수원시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13일 밤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를 배달시켰다가 패티를 보고 두 눈을 의심했습니다. '빅맥 투게더팩'에 포함된 상하이 버거를 두세입 정도 베어 문 뒤 치킨 패티 식감이 이상해 속을 갈라보니 거의 익지 않은 생고기가 들어있었습니다. SBS 2019.07.17 11:16
조희연 "자사고·특목고 폐지 공론화 제안…일반고 지원확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7일 자율형사립고의 '유효기간'이 끝났다면서 자사고와 외고 등 특수목적고를 없앨지 '공론화'로 결정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조 교육감은 이날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사고에서 일반고로 전환될 학교를 비롯한 일반고 지원방안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19.07.17 11:12
광주수영대회 선수단 버스 승용차와 충돌, 인명피해 없어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선수단을 태우고 달리던 버스가 승용차와 부딪혔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17일 대회 조직위원회와 광주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40분쯤 광산구 어등대교 인근 무진대로에서 선수단 수송 버스가 승용차와 충돌했습니다. SBS 2019.07.17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