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운전' SUV, 불법 주차된 관광버스 추돌로 화재 16일 오후 11시 10분쯤 경남 양산시 한 아파트 인근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 싼타페가 불법 주차된 관광버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두 차량에 불이 났으나 싼타페 운전자 A씨는 차량 밖으로 대피해 다치지는 않았다. 연합 2019.07.17 08:32
환경 생각해 텀블러 썼는데…표면에서 다량 '납 검출' 요즘 환경을 생각하면서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쓰시는 분들 많아졌죠. 그런데 시중에서 팔리는 일부 텀블러의 용기 바깥 부분에서 다량의 납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SBS 2019.07.17 08:09
익산 산후조리원서 불…산모·신생아 등 20명 대피 어젯밤 전북 익산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불이 나 임산부와 신생아 등 20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어젯밤 9시 50분쯤 전북 익산시 모현동의 한 산후조리원 3층 복도에서 불이 났습니다. SBS 2019.07.17 07:44
3층서 뛰어내려 달아난 마약 피의자 12시간 만에 다시 잡혀 아파트 3층에서 뛰어내려 달아난 마약 피의자가 12시간 만에 경찰에 다시 붙잡혔습니다. 대구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됐다가 도주한 51살 A 씨를 다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7.17 07:40
"일 안 주고 따돌려" MBC 계약직 아나운서들, 진정서 제출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 시행 첫날이었던 어제, 전국에서 법 위반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MBC 아나운서들도 회사가 일을 주지 않고 따돌림을 당했다며 진정서를 냈습니다. SBS 2019.07.17 07:39
채용 때 '부모님 직업' 못 물어본다…오늘부터 과태료 부과 채용비리를 막기 위해 오늘부터는 직무와 관련 없는 개인 정보를 묻지 못하게 하는 이른바 '블라인드' 채용이 법으로 의무화됩니다. 부모의 직업이나 신체 조건, 결혼 여부 같은 것을 물으면 과태료까지 부과됩니다. SBS 2019.07.17 07:36
'분식회계 혐의' 삼성바이오 대표 등 3명 구속영장 첫 청구 삼성바이오로직스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수사 착수 8달 만에 본류에 해당하는 분식회계 혐의에 대해 처음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김태한 삼성바이오 대표 등 3명이 그 대상으로, 분식회계와 별도로 회삿돈 수십억 원을 횡령한 혐의까지 추가했습니다. SBS 2019.07.17 07:34
"어학연수 보냈다" 친아들 유기 혐의…한의사 부부 기소 부산의 한 한의사 부부가 장애가 있는 8살 친아들을 이름까지 바꾼 뒤 먼 외국에 4년 넘게 버려뒀다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타국의 고아원에서 떠돌아야 했던 아이를 해당 부부는 어학연수 보낸 거였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SBS 2019.07.17 07:31
3층서 뛰어내린 마약사범…도주 12시간 만에 검거 대구에서 어제 오후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남성이 달아났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 2시간 전쯤 다시 경찰에 붙잡혔다는 소식이 들어와 있습니다. TBC 한현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SBS 2019.07.17 07:25
피해자 측 "강지환, 범행 당시 감옥 가겠다며 사과" 외주사 직원 성폭행 혐의로 구속된 배우 강지환 씨는 그동안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입장이었는데, 범행 직후에는 피해자에게 사과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SBS 2019.07.17 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