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의 윤이상 유해, 25일 고향 통영 온다 작곡가 윤이상의 유해가 현지 시각 23일 독일 베를린에서 고향인 한국 통영으로 이장되는 절차가 착수됩니다. 통영시는 23일 베를린 가토우 공원묘지에 있는 윤 선생 유해의 이장 행사를 개최합니다. SBS 2018.02.16 22:30
재료도 먹는 방법도 다양…젊은 층 유혹하는 '전통주' 우리 전통주라고 하면 막걸리가 가장 먼저 떠오르지요. 요즘에는 오미자로 만든 와인을 비롯해 종류가 2천 가지에 이르고, 먹는 방법도 다양해 젊은이들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SBS 2018.02.16 20:58
황금알 낳는 거위?…민간사업자만 돈 버는 '수상한 계약' 요즘 지방자치단체마다 관광지에 케이블카를 설치하려 하고 있습니다. 지자체와 민간사업자가 손잡고 함께 돈을 버는 윈윈 사업이 되는 경우도 있는데, 인기 많은 부산 송도 케이블카는 이상하게 민간사업자만 돈을 벌고 있습니다. SBS 2018.02.16 20:55
고향 대신 학원에서, 굴뚝에서…쓸쓸하게 맞는 설 명절 설 연휴를 홀로 보내는 이들도 많이 있지요. 일하느라, 공부하느라 그리고 농성하느라 명절을 반납했습니다. 김기태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경찰 채용 시험이 한 달 남짓 다가온 노량진 학원가는 설 연휴를 잊었습니다. SBS 2018.02.16 20:46
'집주인 동의' 없애자 전세금 보장보험 판매 33%↑ 전세금 보장 보험을 집주인 동의 없이도 가입할 수 있게 제도를 고치자 상품 판매가 33% 급증했습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금 보장 보험 가입 금액은 1만 7천987건, 2조 7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SBS 2018.02.16 17:19
미세먼지에 관련 가전제품 불티…지난해 판매액 7년 만에 최대 증가 지난해 극심한 미세먼지와 폭염·폭우 탓에 공기청정기, 건조기 등이 인기를 끌면서 가전제품 판매액이 7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오늘,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서비스업 중 가전제품 소매업 생산지수는 1년 전보다 11.6% 증가했습니다. SBS 2018.02.16 17:14
"세뱃돈 대신 e 쿠폰"…설 앞두고 50∼60대 구매 최대 9배 증가 설을 앞두고 e-쿠폰을 구매하는 50∼60대가 많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온라인 쇼핑사이트 옥션은 설 명절을 일주일 앞둔 한 주 동안 50∼60대의 e-쿠폰 구매율이 지난해 설 전 같은 기간보다 최대 9배 이상 늘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8.02.16 16:45
은행대출 외면하는 대기업…"올해도 순상환 전망" 올해도 대기업들은 금융권 대출을 갚는 대신 중소기업들만 대출을 받는 양극화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산업은행의 '2017년 기업금융시장 분석 및 2018년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간접금융시장은 중소기업 대출 증가의 영향으로 지난해 대비 소폭 늘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SBS 2018.02.16 16:40
나눔에 인색해진 사회…'기부 경험' 6년 새 36.7%→26.7% 기부참여자가 급격하게 줄어드는 등 우리 사회가 점점 나눔에 인색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기부에 참여하는 중산층과 고소득자의 비율이 최근 몇년사이 급격히 감소했습니다. SBS 2018.02.16 15:33
삼성 스마트폰 전자파 '안전'…중국 9개 제품 최대 8배↑ 중국 스마트폰의 전자파 흡수율이 다른 제조사 스마트폰보다 확연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 시리즈는 중국 제품에 비해 전자파 흡수율이 최대 8분의 1에 불과했습니다. SBS 2018.02.16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