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타닉 침몰한 날 언젠지 아느냐" 딸 만류했는데… 수학여행을 떠나는 딸에게 타이타닉호 비극을 이야기하며 출발을 말렸던 어머니의 소식이 알려져 눈시울을 붉히게 하고 있다. 진도 앞바다 사고현장에서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안산 단원고 2학년 3반 김모양의 어머니는 최근 딸이 여객선을 타고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난다는 소식을 듣고 무척 걱정했다. 연합 2014.04.16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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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페리호' 악몽…한번 터지면 대형 참사 지난 93년 무려 292명이 숨진 서해페리호 참사 이후에 20년 만에 또 대형 해상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터지기만 하면 대형 참사로 이어지는 게 바로 여객선 사고입니다. SBS 2014.04.16 21:36
침몰 여객선 생존 승무원 "다 포기한 순간 겨우 구조" 16일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에서 구조된 승무원이 사고 순간 상황을 설명했다. 목포해양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승무원 이모씨는 "갑자기 배가 기울어졌고, 경황이 없었다"면서 "이유는 모르겠지만 일부 승무원들은 화상을 입기도 했다"고 말했다. 연합 2014.04.16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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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수색 상황, 해경으로 창구 일원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연결해서 정부가 파악하고 있는 공식 피해 상황, 또 구조작업 현황 알아보겠습니다. 정형택 기자, 전해주시죠. 네, 이곳 재난대책본부에서는 해군과 해경, 그리고 지역에서 보고되고 있는 내용들을 종합해서 피해 상황을 공식 발표하고 있습니다. SBS 2014.04.16 21:35
침몰 여객선 선체수색 중단…17일 새벽 재개키로 제주도 수학여행에 나선 고교생 등이 탄 여객선 실종자 구조작업에 나선 해경은 16일 오후 8시께 선체 수색 작업을 중단했다. 이날 오후 6시 30분 잠수부 4명을 선체로 투입, 수색을 시작했지만 시야가 흐리고 선체에 물이 가득차 실종자를 찾는 데 실패했다. 연합 2014.04.16 21:34
여객선 침몰 화상 환자 서울서 치료…"정신적 충격 커" 오늘 오전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에 탔다가 화상을 입고 구조된 승객 최재영씨가 서울 한강성심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최씨는 오후 8시 전남 응급 구급차에 실려와 한강성심병원에 도착, 응급치료 중입니다. SBS 2014.04.16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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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 어디에…홀로 구조된 어린이 여객선에서 구조된 6살 어린 아이가 부모를 애타게 찾고 있습니다. 일가족 4명이 여행에 나섰는데, 함께 있던 나머지 가족들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SBS 2014.04.16 21:32
여객선침몰 구조작업 현장…시신 발견되자 비명울려 "악" 해군 해난구조대 잠수대원 두 명이 물속에서 시신을 껴안고 나오자 현장에서는 외마디 비명이 울려 퍼졌다. 16일 오후 5시께 세월호가 침몰해 선수 바닥을 드러낸 현장,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3km 해상에서는 해군 해난구조대 잠수대원, 해경 대원들이 고무보트와 고속단정 5∼6척에 나눠타고 바삐 수색작업을 준비하기에 바빴다. 연합 2014.04.16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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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들 발 동동…엉터리 통보에 분노 폭발 사건 발생 초기에 학교와 경기교육청이 학생 전원 구조라고 섣불리 발표했는데 이게 정체모를 전언이었습니다. 이 소식에 안심했던 학부모들은 그게 아니라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분노가 폭발했습니다. SBS 2014.04.16 21:32
탑승객 마지막 문자 "엄마 내가 말 못할까봐…" 16일 전남 진도 해역에서 침몰한 여객선에 타고 있던 이들이 사고 직후 가족 등 지인과 주고받은 문자메시지와 카톡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연합 2014.04.16 2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