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은행들 '사기 우려' 페이팔 결제 차단 ▲ 페이팔 본사독일 시중은행 여러 곳이 사기 위험을 이유로 미국 업체 페이팔을 거치는 결제를 차단했다고 일간 쥐트도이체차이퉁 보도했습… SBS 2025.08.27 23:56
러 "우크라 안전보장 위한 유럽군 배치에 부정적" ▲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안전보장을 위해 유럽 국가의 군대를 우크라이나 영토에 배치하는 방안에 부정적 … SBS 2025.08.27 23:35
EU 간부, 미국과 협상에 "힘의 균형 유럽에 유리하지 않았다" ▲ EU 국기와 미국 국기유럽연합이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서 굴복했다는 비판에 EU의 한 간부는 "힘의 균형이 유럽인들에게 유리… SBS 2025.08.27 23:32
프로축구 전북·광주, 코리아컵 결승 격돌 ▲ 27일 강원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린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준결승 2차전 강원FC와 전북 현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결승 진출… SBS 2025.08.27 23:29
서울 중랑구서 일대 정전…900여 세대 1시간 만에 복구 ▲ 27일 오후 중랑구 면목동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오늘 오후 5시 40분쯤 서울 중랑구 면목동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해 인근 90… SBS 2025.08.27 23:11
민주, 한덕수 구속영장 기각에 "납득할 수 없어…강력 유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방조 및 위증 등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7일 구속영장이 기각돼 경기도 의왕 서울구치소를 나… SBS 2025.08.27 23:06
러, 우크라 에너지 시설 공습…3명 사망·10만 가구 정전 ▲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러시아가 현지시간 27일 우크라이나 내 여러 에너지 시설을 비롯한 곳곳을 공격해 3명이 숨지고 10만 … SBS 2025.08.27 23:04
EU, '자동차 관세 인하 조건' 미국 공산품 관세철폐법 곧 발표 ▲ EU 국기, 미국 국기유럽연합이 미국에 수출하는 자동차 관세를 인하받는 조건으로 약속한 미국산 공산품 관세 철폐를 위한 구체적 방… SBS 2025.08.27 23:00
대만 검찰, 'TSMC 2나노 기밀유출' 3명 기소…최고 14년 구형 ▲ TSMC 로고대만 검찰이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 TSMC의 최첨단 2㎚ 공정 기밀 유출 사건과 관련해 엔지니어 3명… SBS 2025.08.27 22:54
미국 상무 "한일 자금으로 국가경제안보기금 추진…인프라 짓겠다" ▲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한국과 일본의 대미 투자금으로 국가경제안보기금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26일 미 CNBC와 인터뷰에서 "일본 자금, 한국 자금, 그리고 다른 나라들의 자금으로 국가 및 경제 안보 기금이 조성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러트닉 장관은 "그들은 미국의 사회기반시설 건설을 위해 우리에게 자금을 댈 것"이라며 "이러한 것들은 도널드 트럼프가 관세를 이용해 성사시킨 거래"라고 강조했습니다.그러면서 "이는 관세에서 나오는 자금을 활용한 게 아니라, 세계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미국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근본적으로 이해하는 국가들의 약속을 활용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앞서 한국은 미국에 총 3천500억 달러의 투자안을 제시해 관세 협상을 타결했으나 투자 패키지 운용 방식을 놓고는 양국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는 상황입니다.일본도 지난 7월 일본산 수입품에 대해 관세율을 15%로 낮추는 대신 자국 정부가 지원하는 대출과 보증을 통해 미국에 5천50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미국과 합의했지만, 세부 내용을 두고 양측이 다른 해석을 내놨습니다.러트닉 장관은 한국과 관세 협상 타결 이후 자신의 엑스 계정에 투자 이익의 90%를 미국이 보유하겠다는 구상을 내놓은 바 있는데, 이번 인터뷰를 통해 한국의 대미 투자금의 용도와 이를 활용할 펀드 명칭을 이전보다 다소 구체화한 것으로 보입니다.이날 러트닉 장관은 트럼프 행정부가 반도체 기업인 인텔의 지분 확보와 비슷한 방식으로 미국 방산업체의 지분확보를 고려 중이라고도 말했습니다.러트닉 장관은 "방위산업에 관해 엄청난 논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이어 "록히드마틴은 매출 97%를 미국 정부에서 만든다. SBS 2025.08.27 2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