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오후 중랑구 면목동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오늘(27일) 오후 5시 40분쯤 서울 중랑구 면목동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해 인근 900여 세대가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면목동의 한 도로 가로등 분전함에서 외부 물체 접촉으로 추정되는 스파크가 발생하며 일대가 정전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다만 이로 인한 화재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스파크가 일면서 인근 상가와 주택 등 963세대가 1시간가량 정전 피해를 봤습니다.
한국전력은 정전 1시간 만인 저녁 6시 40분쯤 복구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