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에 의견 전달"…"보유 주식 종목 수 감안했다" 정부가 주식 양도소득세를 내는 대주주 기준을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강화하겠다는 세제 개편안을 발표한 뒤로 반발 여론이 만만치 않죠. 민주당은 개편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5.08.06 20:51
이춘석이 국회서 본 주식 종목…같은 날 정부 발표 보니 이춘석 의원은 금융실명법과 공직자윤리법, 여기에 자본시장법까지 어긴 게 아니냐는 의혹까지 더해져 고발됐습니다. 만약 이 의원이 공개되지 않은 정보를 이용해서 불법으로 주식 거래를 한 거라면 현행 자본시장법에 의해 1년 이상 징역형에 처할 수도 있습니다.박찬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25.08.06 20:45
"이춘석 엄정히 수사" 지시·제명 조치…"국기문란 사안" 여름휴가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차명 주식 거래 의혹이 불거진 이춘석 의원에 대해 엄정한 수사를 지시했습니다. 민주당은 탈당한 이 의원을 제명 조치하겠다고 밝혔고, 국민의힘은 개인 일탈이 아닌 국기문란 행위라며 철저한 조사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박예린 기자입니다. SBS 2025.08.06 20:41
"아무것도 아닌 사람" 발언은 왜?…'영장심사' 의식한 듯 임찬종 법조전문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Q. "아무것도 아닌 사람" 발언...의도는?[임찬종 법조전문기자 : 지금 시점에서 김건희 여사 측이 공개 발언을 할 때, 실질적으로 의식하고 있는 대상은 1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SBS 2025.08.06 20:32
특검, 7일 윤 2차 체포 시도…정성호, 구치소 협조 지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내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재집행에 나섭니다.특검팀은 체포영장 기한 만료일인 … SBS 2025.08.06 20:28
"김건희, 피의자로 호칭"…부장검사급 의혹별 순차 투입 오늘 조사에서 특검팀은 김건희 여사를 피의자로 호칭했습니다. 또, 주요 의혹을 담담하는 부장급 검사들이 차례로 투입돼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김 여사는 진술을 거부하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이어서 한성희 기자입니다. SBS 2025.08.06 20:25
'김건희 봐주기' 무뎌진 칼날…검찰, 내분·몰락 자초했다 김건희 여사 사건 처리를 두고선 뒷말이 무성했습니다. 평소 칼날 같은 수사를 하던 검찰이 김 여사 앞에서만 관대해지면서 존재 가치를 스스로 부정… SBS 2025.08.06 20:24
'피의자' 신분 된 첫 대통령 배우자…첫 포토라인 불명예 역대 대통령 배우자 가운데 수사기관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건 김건희 여사가 세 번째입니다. 앞서 다른 영부인들은 참고인 신분으로 비공개 조사를 받거나 서면으로 조사가 마무리됐습니다. SBS 2025.08.06 20:21
"숨겨뒀거나 바꿔치기 했을 것"…고가 장신구 행방 추적 김건희 여사 수사에는 유독 고가 목걸이나 가방 같은 명품들이 계속 등장했습니다. 김 여사 측은 부정한 금품을 받은 적이 없고 모조품이라고까지 주장하지만, 특검팀은 김 여사가 문제의 장신구들을 숨기거나 바꿔치기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이 내용은 편광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5.08.06 20:15
권력 방패 삼아 소환 피해오다 결국…'막다른 길' 자충수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지기 시작한 건, 윤석열 검찰총장이 대통령이 되기 전부터입니다. 하지만 5년 가까이 김 여사는 남편의 권력을 방패 삼아 소환 조사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SBS 2025.08.06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