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근감 표시일 뿐" 주장 교수, 제자 추행 혐의 벌금형 교수실, 실습실 등에서 여제자를 상대로 신체 접촉을 시도한 혐의로 기소된 대학 교수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법 제2형사단독 김태규 부장판사는 오늘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교수 A씨에게 벌금 8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6.09.22 15:51
성당 기도여성 흉기살해범 '망설임 없이' 범행 재연 제주시 모 성당 기도여성 흉기 살해사건에 대한 현장검증이 22일 오후 진행됐다. 제주서부경찰서가 성당 주차장과 성전에서 진행한 현장검증에서 중국인 피의자 첸궈레이씨는 태연한 모습으로 범행 당시를 20여분 간 재연했다. 연합 2016.09.22 15:50
[뉴스pick] "24일 강한 지진" 괴담에 기상청이 남긴 글 경북 경주에서 규모 5.8 지진이 난 데 이어 열흘 동안 400여 차례 여진이 잇따르자 오는 24일 강진이 발생할 것이라는 괴담이 인터넷과 SNS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SBS 2016.09.22 15:46
'강진 10일째' 경주 불안·적막…"틀니 착용한 채 잠든다" '9·12 지진'이 발생한 지 10일째인 22일 경북 경주에는 시민들은 여전히 언제라도 다시 여진이 올 수 있다고 불안해했다. 거리나 상가에서 시민 이야기는 지진뿐이었다. 연합 2016.09.22 15:38
전북, 일제강점기 강제노역 할머니에 생활지원 추진 전북도의회가 일제강점기에 강제동원돼 일본 군수회사 등에서 강제노역을 한 피해 할머니들에게 생활지원금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 조례를 공동 발의한 전북도의회 국주영은·최지용 의원은 이를 위해 22일 도의회에서 '전북도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여성 근로자 지원 조례 제정 세미나'를 열었다. 연합 2016.09.22 15:35
지진 전조였나…숭어 수만 마리 피난 가듯 한 줄로 헤엄쳐 지난 12일 경주에서 규모 5.8의 강진이 지진이 발생하기 10여 일 전인 지난달 30일 오전. 경주 접경인 울산의 태화강 중류에서 숭어떼 수만 마리가 피난 가듯 일렬로 줄지어 바다를 향해 가는 모습이 동영상에 잡혔습니다. SBS 2016.09.22 15:23
자기 손발 묶고 '납치 자작극' 20대 여성에 경찰 손해배상 청구 스스로 손을 묶고 자작 납치극을 벌였던 20대 여성이 벌금형에 이어 민사소송까지 당하게 됐습니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허위신고를 유도해 경찰력을 낭비하게 한 21살 여성 김 모 씨를 상대로 민사상 손해배상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9.22 15:21
"저 의사가 말이야…" 의사끼리 감시제도 효과 있을까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진료 중 비도덕적 행위를 의사끼리 서로 감시하는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을 오는 11월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해당 사업이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 연합 2016.09.22 15:20
"불 지르지 않았어요" 남편 위해 위증한 50대 여성 벌금형 남편이 집에 불 지르는 것을 못 봤다며 법정에서 허위 진술한 50대 여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 1단독 송승훈 부장판사는 위증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연합 2016.09.22 15:17
"지진 틈탄 범죄 어림없다"…경주경찰서 특별근무 경북 경주경찰서는 12일 경주에서 강진이 일어난 뒤 여진이 지속함에 따라 범죄 예방을 위한 특별근무에 들어간다. 경주경찰서는 경북지방경찰청에서 200여명의 경찰력을 지원받아 피해 발생 지역, 빈집털이 발생 우려 지역, 주택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연합 2016.09.22 1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