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박성재 법무부장관 탄핵심판 10일 오후 2시 선고 ▲ 박성재 법무부장관헌법재판소가 박성재 법무부장관의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오는 목요일인 10일 오후 2시로 지정했습니다.앞서 헌재는 지… SBS 2025.04.07 16:25
경찰청 경비국장 "조지호, '포고령 안 따르면 우리가 체포된다' 언급" ▲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12·3 비상계엄 당시 조지호 경찰청장이 "포고령대로 하지 않으면 우리가 체포된다"는 말을 했다고 경찰 간부가 법정에서 증언했습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 조 청장과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 윤승영 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정관 등 경찰 지휘부 4명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사건 공판을 열었습니다.임정주 경찰청 경비국장은 오늘 증인으로 출석해 "조 청장이 계엄군을 TV로 보고 지나가는 말로 '이제 왔네', '늦게 왔다'고 한 게 맞느냐"는 검사 질문에 "그 뉘앙스"라고 답했습니다.임 국장은 당시 그 말을 듣고 조 청장이 무언가 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임 국장은 지난해 12월 3일 밤 11시 35분쯤 '포고령에 따라 국회 출입을 완전 통제하라고 서울청에 전달하라'는 조 청장의 지시를 받아 오부명 당시 서울청 공공안전차장에게 지시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입니다.조 청장의 변호인은 반대신문에서 임 국장에게 '조 청장과 논의 없이 지시만 받은 게 맞느냐', '조 청장과 포고령을 검토했다고 하면 처벌받을까 두려워서 또는 기억 혼선으로 잘못 진술한 것 아니냐'고 물었습니다.조 청장이 일방적 지시가 아닌 논의를 거쳐 국회 출입 통제를 결정한 것 아니냐는 취지입니다.이에 임 국장은 "관련해서 논의하거나 회의한 건 없다"며 "아는 것처럼 청장은 대통령 등에 그런 지시를 수 시간 전에 받았다. SBS 2025.04.07 16:21
복지부 연금 추진단 첫 회의…"자동조정장치 등 추가 조치 필요" ▲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이 7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연금개혁 시행 추진단 1차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SBS 2025.04.07 16:09
법원, '신동호 EBS 사장 임명' 제동…집행정지 인용 ▲ 신동호 EBS 사장김유열 전 EBS 사장이 방송통신위원회의 신동호 신임 사장 임명을 막아달라며 낸 집행정지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였… SBS 2025.04.07 16:07
[자막뉴스] 또 산불, 또 예초기 불똥…강풍 속 진화작업 총력 최근 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번지면서 큰 피해를 본 하동군에서 또 산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산림청에 따르면 오늘 낮 12시 5분쯤 하동군 옥종면 회신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SBS 2025.04.07 16:02
잦아든 바람에도 확산…하동 옥종면 산불, 2단계 상향 발령 ▲ 7일 경남 하동군 옥종면 회신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경남 하동군 옥종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하면서… SBS 2025.04.07 16:00
[자막뉴스] 제대로 도망가지도 못하는 만취…10년 넘게 한국에 숨어 있던 운전자 새벽 5시 30분 경 충남 천안시.도심을 질주하는 검은 승용차가 차선도 신호도 무시한 채 전력 질주합니다.터널 구간에서는 아예 중앙선을 넘어 달립니다.[김건우 경장 / 천안서북경찰서 성정지구대: 차선을 넘나들면서 운전하는 음주운전 의심 차량을 발견하고 정차 요구를 하게 되었습니다.]경찰의 정차 명령에도 아랑곳하지않고 차량이 지날 수 없는 안전 지대를 통과해 6차선 대로에서 아찔한 역주행까지 하며 위험천만한 도주를 이어갑니다.[김건우 경장 / 천안서북경찰서 성정지구대: 역주행을 하면서 도주했기 때문에 반대 차선에서 차량 불빛이 보인다거나 그런 경우에는 제가 아무리 경찰관이더라도 긴장을 조금 안 할 수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깜깜한 새벽,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는 폭주는 약 20킬로미터 넘게 계속됐는데 경찰을 따돌리려고 무리한 유턴까지 감행합니다.[김건우 경장 / 천안서북경찰서 성정지구대: 즉시 검거하지 않으면 다른 시민이나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을 것으로 판단을 해서 조금 더 적극적으로 추격을 했던 것 같습니다.]길가로 압박해 결국 순찰차로 앞을 가로막자 순찰차 문을 부수기도 합니다.차에서 내려 도망치는 운전자 경찰관이 운전자의 목을 감아 단숨에 업어치기로 제압합니다.운전자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는데 심지어 무면허 외국인이었습니다.[김건우 경장 / 천안서북경찰서 성정지구대: 운전자를 하차시킨 직후에 저희가 외국인으로 확인을 했기 때문에 즉시 여권 제시 요구를 했습니다. SBS 2025.04.07 15:53
불소추특권 사라진 윤 전 대통령…다시 구속될 가능성은?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 ■ <편상욱의 뉴스브리핑> ■ ■ 이고은 변호사---------… SBS 2025.04.07 15:36
[뉴블더] 피가 마른다…헌혈 참여자 수 역대 최저 저출생 고령화의 영향으로 헌혈 참여자 수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습니다.지난해 헌혈에 한 차례 이상 참여한 사람은 126만 4천500여 명이었습니다… SBS 2025.04.07 15:28
[뉴블더] 교육 물가 금융위기 후 최대…고삐 풀린 등록금 그야말로 월급 빼고 다 올랐다는 말을 실감하는 나날들입니다.가계 지출의 큰 영역을 차지하는 교육 물가도 마찬가지인데요.통계청에 따르면 3월 기준… SBS 2025.04.07 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