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내부 FA 류지혁과 4년 최대 26억 원에 계약 ▲ 삼성과 FA 잔류 계약을 맺은 류지혁과 이종열 삼성 단장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내부 프리에이전트 내야수 류지혁과 계약을 마쳤습니다.계약 조건은 4년 최대 26억 원이며, 계약금 3억 원에 4년 연봉 합계 17억 원, 4년 인센티브 합계 6억 원입니다.2012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했던 류지혁은 2020년 KIA 타이거즈로 옮겼다가 지난 시즌 중반 삼성 유니폼을 입었습니다.프로 통산 성적은 타율 0.269, 646안타, 17홈런, 266타점, 396득점, 81도루입니다.올 시즌은 10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8, 3홈런, 36타점을 기록했습니다.삼성 구단은 "류지혁은 내야 전 포지션을 볼 수 있는 유틸리티 플레이어이며, 다양한 팀 전술 구사에 필수적인 작전 수행 능력을 갖췄다. SBS 2024.12.16 10:59
'강등권 굴욕' 전북, 김두현 감독과 결별 ▲ 김두현 전북 감독강등권까지 떨어지는 굴욕을 맛본 프로축구 K리그1 전북이 김두현 감독과 결별했습니다.전북은 보도자료를 통해 김두현 감독과 상호 합의로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습니다.지난 5월 전북 사령탑에 오른 김 감독은 이로써 7개월 만에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습니다.구단 최연소인 만 41세의 나이에 '거함' 전북을 맡아 프로 정식 사령탑으로서 경력을 의욕적으로 시작한 김 감독의 씁쓸한 퇴장입니다.전북은 전임 단 페트레스쿠 감독 체제로 시작한 올 시즌 초반 성적이 바닥을 모르고 추락하자 감독을 교체하기로 결정하고, 한 달 하고도 20일을 넘는 신중한 선임 과정을 거쳐 김 감독을 영입했습니다.지난해 김상식 감독이 경질됐을 때 전북 임시 감독을 맡아 공식전 6승 2무 1패의 호성적을 지휘했던 김두현 감독을 향한 기대는 컸습니다.하지만 공격부터 수비까지 경기력이 엉망이었던 데다 초짜 사령탑인 김 감독이 반년의 짧은 기간에 정상화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지난 10월 33∼35라운드에서 3연패를 당한 건 치명적이었습니다.결국 강등권인 10위로 정규리그를 마친 전북은 창단 처음으로 승강 플레이오프로 몰려 '단두대 매치'를 치르는 굴욕을 맛봤습니다.K리그2 서울 이랜드와 쉽지 않은 승부 끝에 승리한 뒤에야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었습니다.전북은 김두현 감독의 코칭 방향성과 전술적 발전 가능성 등을 높이 평가 하였으나 선수단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리더십과 선수 자원 활용 등에 대해서는 아쉬운 평가를 내렸고 결국 K리그와 아시아 축구의 정상권에 재진입하고 팀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서는 더욱 과감한 변화와 결단이 필요했다고 판단해 감독 교체를 결정했습니다.김두현 감독은 "전북이라는 팀을 맡은 경험은 지도자로서 최고의 가치 있는 시간이었다. SBS 2024.12.16 10:01
토트넘으로 떠나는 양민혁 "설렘 반 기대 반…잠 못 잤어요" ▲ 2024시즌 한국 프로축구 최고의 슈퍼 루키로 손흥민 선수가 뛰는 잉글랜드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하는 양민혁 선수가 16일 오전 인… SBS 2024.12.16 09:55
맨시티 '맨체스터 더비'서 맨유에 2대1 역전패 ▲ 고개 숙인 맨시티의 페프 과르디올라 감독최악의 부진에 빠진 맨체스터 시티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벌인 '맨체스터 더비… SBS 2024.12.16 09:14
소노, '16점 차'도 못 지키고…11연패 수렁 프로농구 소노의 '창단 최다 연패' 기록이 11연패로 늘었습니다. '16점 차 리드'마저 지키지 못하고, 마지막 기… SBS 2024.12.16 08:57
이소희-백하나, 일본 꺾고 월드투어 파이널 정상 배드민턴 여자복식 세계 2위인 이소희-백하나 조가 '왕중왕전'인 월드 투어 파이널에서 일본팀을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SBS 2024.12.16 08:45
'이강인 63분 출전' PSG, 리옹에 3대1 승리 ▲ 볼다툼을 치는 이강인이강인이 선발로 출전한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이 리옹을 꺾고 정규리그에서 3경기 만에 승리했습니다.PS… SBS 2024.12.16 08:43
손흥민, '1골 2도움' 폭발…토트넘 대승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사우스햄튼전에서 모처럼 멀티 공격 포인트를 달성했습니다. 체력 안배 차원에서 전반 45분만 뛰고도 한 골에 도움 2개를 … SBS 2024.12.16 08:25
설영우, 세르비아 정규리그 2호골…즈베즈다 7대 1 대승 ▲ 골세리머니를 펼치는 설영우세르비아 프로축구 수페르리가 FK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왼쪽 풀백' 설영우가 정규리그 2호… SBS 2024.12.16 08:13
'양현준 결장' 셀틱, 레인저스 꺾고 스코틀랜드 리그컵 우승 ▲ 우승 세리머니에서 기뻐하는 양현준 등 셀틱 선수들양현준이 벤치를 지킨 가운데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이 2년 만에 리그컵 정상을 … SBS 2024.12.16 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