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다툼을 치는 이강인
이강인이 선발로 출전한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이 리옹을 꺾고 정규리그에서 3경기 만에 승리했습니다.
PSG는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올랭피크 리옹과의 2024-2025 리그1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3대 1로 승리했습니다.
12라운드에서 톨루즈를 꺾은 이후 2경기 연속 무승부에 그쳤던 PSG는 3경기째 만에 승리를 따내며 정규리그 개막 15경기 연속 무패로 선두 질주를 이어갔습니다.
PSG의 오른쪽 날개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후반 18분 교체될 때까지 두 차례 슈팅과 1차례 키 패스, 4차례 크로스를 시도했지만 공격포인트를 따내지는 못했습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6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PSG는 전반 8분 뎀벨레의 선제골에 이어 전반 14분 비티냐의 페널티킥으로 2골 차 리드를 잡았습니다.
이후 전반 40분 추격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18분 이강인과 베랄두를 벤치로 불러들이며 전열을 재정비했고, 후반 43분 하무스의 쐐기골로 3대 1로 승리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