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참사 원인 '부실 임시 제방'에 무게…검찰 수사 속도내나 청주지검은 지난 8일 국과수로부터 지하차도와 미호강 임시 제방에 대한 감식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7월 20일 합동 감식이 진행된 지 111일 만입니다. SBS 2023.11.22 15:58
어패류 폐사 원인 산소부족 물덩어리, 남해안서 소멸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5월 남해 연안에서 발생한 산소부족 물덩어리가 지난 21일 진해만을 끝으로 남해안 해역에서 소멸 됐다고 밝혔습니다. 산소부족 물덩어리는 바닷물에 녹아있는 용존산소 농도가 1ℓ당 3㎎ 이하인 것을 의미합니다. SBS 2023.11.22 15:57
전두환 정권 시절 '프락치 강요' 피해자에 국가 배상 판결 법원이 전두환 정권 때 고문을 받고 프락치 활동을 강요당한 피해자들에 대한 국가의 배상 책임을 인정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6부 이종명·박만규 목사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각 9천만 원씩을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습니다. SBS 2023.11.22 15:32
6개월 여아 머리 다쳐…경찰, 아동학대 여부 수사 경북경찰청은 생후 6개월 된 여아 머리를 다치게 한 혐의로 20대 부모와 동거인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0시 30분쯤 경북 구미시 한 주거지에서 여아가 다쳤다는 부모의 112신고가 접수됐습니다. SBS 2023.11.22 15:30
행안부 주민등록시스템 일시 지연…20분 만에 정상화 최근 먹통 사태를 겪었던 정부 행정전산망에서 또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 낮 11시 45분부터 20분간 주민등록시스템에 일시적으로 과부하가 걸려 읍면동 주민센터 주민등록등초본 발급이 일시 지연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11.22 15:27
매년 경찰 1만 4천여 명 마약 검사…청장 등 고위 간부 전원 경찰이 내년부터 매년 총경 이상 고위 간부 전원과 경정 이하 계급의 10%인 1만 4천여 명을 대상으로 마약 검사를 시행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SBS 2023.11.22 15:20
[스브스픽] "교권 추락의 현주소" 교사에 대드는 학생 영상 논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선생님에게 대드는 여고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영상엔 학교 복도에서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여학생과 중년 남자 교사가 언쟁을 벌이는 모습이 담겼는데요, [ "왜 저한테 소리 지르세요?" "저는 남의 집 귀한 딸 아니에요?" "저 그렇게 함부로 대해도 되는 사람 아니에요." "제 머리채 왜 잡으셨는데요?" ] [ "네 가방 잡았다고!" "네 가방끈에 네 머리가 꼬여 있었다고!" ] [ "선생님이 제 머리채 잡으셨다고요!" ] [ "선생님은 즐거우세요? 재밌으세요?" "제 머리채 잡으니까 즐거우셨어요?" ] [ "그대로 해봐. SBS 2023.11.22 15:20
[D리포트] 젤리 뜯어보니 '필로폰'…말레이시아 밀수범 3명 구속 말레이시아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여행객의 여행용 가방 안쪽에서 필로폰이 발견됩니다. 수입 젤리도 포장을 뜯어보니 젤리 대신 흰색 가루가 담겨 있습니다. SBS 2023.11.22 15:18
[포착] 생후 6개월 아이 눈에 '시퍼런 멍'…"부모가 폭행" vs "동거인이 폭행" 경북 구미에서 생후 6개월 된 여아가 폭행당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입니다. 해당 사건은 최근 한 유튜브 채널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알려지며 많은 누리꾼들의 공분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SBS 2023.11.22 15:16
검찰, '사촌 형제 80억 전세 사기' 가담한 중개보조원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가 중개보조원 장 모 씨를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55억 원의 전세보증금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11.22 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