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승진 대가'…또 불거진 부산항운노조 금품비리 부산항운노조 간부 등 조합원들이 승진을 대가로 금품을 주고받은 정황이 드러나 최근 두 달간 수십 명이 기소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 법조계와 항만업계 등에 따르면 부산지검은 배임수재 등 혐의로 현재까지 부산항운노조 조합원 25명을 기소했습니다. SBS 2023.09.20 09:49
법원, 심야 '노숙 집회' 금지 처분은 '집회 자유 침해' 법원이 심야 노숙집회 금지 처분 집행을 정지해달라는 전국금속노동조합의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 서울행정법원 제2행정부는 어제 금속노조가 서울영등포경찰서장을 상대로 낸 옥외집회 부분금지통고처분취소 사건에 대해 "판결 선고 시까지 효력을 정지한다"고 결정했습니다. SBS 2023.09.20 09:32
'경찰관 추락사' 마약 모임 주도 2명 검찰 송치 서울 용산경찰서는 오늘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45살 정 모 씨와 31살 이 모 씨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오전 8시 반쯤 용산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온 정 씨와 이 씨는 혐의를 인정하느냐, 마약을 어떻게 구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호송차에 탔습니다. SBS 2023.09.20 09:29
"대여업체서 빌린 명품 팔아넘겨" 중고 거래 사기 기승 충북 청주에 사는 20대 A 씨는 지난해 5월 의류 공유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50만 원 상당의 명품 옷을 빌렸습니다. 3일 동안 사용하고 돌려주는 조건으로 대여료 9만 9천여 원을 지불했는데 반납하기로 한 다음 날 A 씨는 해당 명품을 중고 거래 사이트에 올려 판매했습니다. SBS 2023.09.20 09:28
'주차로 다투다 흉기' 람보르기니 운전자 구속 송치 주차 문제로 다투던 상대방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 '람보르기니' 30세 홍 모 씨가 오늘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전 특수협박과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 혐의로 홍 씨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습니다. SBS 2023.09.20 09:13
'경찰관 추락사' 마약 모임 주도 2명 검찰 송치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6일 밤부터 이튿날 새벽 사이 정 씨가 임대한 용산구 아파트 14층 집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습니다. 오전 8시 30분쯤 서울 용산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온 정 씨와 이 씨는 "혐의를 인정하느냐", "마약을 어떻게 구했느냐" 등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고 호송차에 탔습니다. SBS 2023.09.20 09:12
세상에서 가장 큰 꽃 '시체꽃' 멸종 위기…"서식지 67% 파괴 위험" 영국 옥스퍼드대 식물원 크리스 소로굿 박사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은 20일 과학저널 '식물 인간 지구'에서 라플레시아 속 42종의 개체수와 서식지를 조사한 결과 대부분이 심각한 멸종 위기를 맞고 있으며 서식지의 3분의 2 이상이 파괴될 위험에 처해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9.20 08:58
부안 리조트 객실 화장실서 불 나 3명 병원 이송 전북소방본부는 투숙객 2명과 리조트 직원 1명이 소방이 도착하기 전 불을 끄려다가 연기를 많이 들이마셔 치료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8명도 연기를 마셨지만 피해 정도가 심하지 않아 현장에서 조치 받았습니다. SBS 2023.09.20 08:57
경찰, 순찰차 들이받고 도주 시도한 음주차량 실탄 6발 쏴 검거 경찰이 정차요구를 무시한 채 순찰차를 들이받고 달아나려던 음주운전 차량에 실탄을 발사하는 등 강경 조치를 해 운전자를 검거했습니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도로교통법 위반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3.09.20 08:56
전국에 꽤 많은 가을비…강풍같이 불어 비바람 '주의' 오늘 전국에 가을비가 오겠습니다. 오전 8시 현재는 중부지방과 충남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오전 중 전국으로 확대돼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SBS 2023.09.20 0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