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미아동서 40대 여성 숨진 채 발견…"양손 묶여" 서울 강북구에서 40대 남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40대 여성 A 씨는 지난 28일 밤 8시 55분쯤 서울 미아동의 한 빌라에서 40대 남성 B 씨와 함께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SBS 2023.08.30 14:42
[단독] 평택 환전소 턴 외국인 강도 2명 도주…경찰 추적 중 외국 국적 남성 2명이 환전소에서 현금을 빼앗은 뒤 도주해 경찰이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오늘 낮 12시쯤 경기 평택시 신장동에 있는 한 환전소에서 외국인 2명이 현금을 갈취해 달아났다는 신고를 접수해 이들을 추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3.08.30 14:30
김현숙 "스카우트대원 · 국민께 진심 사과"…잼버리 사태 첫 사과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30일 "여성가족부 장관으로서, 새만금 잼버리의 공동조직위원장의 한 사람으로서, 야영을 하면서 불편을 겪었던 스카우트 대원들과 심려를 하셨던 국민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3.08.30 14:10
[자막뉴스] '임시휴업 선택' 교장의 글 "젊은 교사가 목숨과 바꾼 교권 회복 기회" 서울 서초구 초등학교에서 숨진 교사의 49재 추모일인 다음달 4일. 약 8만여 명의 전국 교사들은 이날을 이른바 '공교육 멈춤의 날'로 두고 집단 연가 방식으로 우회 파업에 나설 것이라 예고했습니다. SBS 2023.08.30 14:04
[Pick] "하늘에서 아빠·언니랑 잘 지내"…5명에게 새 삶 선물하고 떠난 엄마 뇌사 상태에 빠진 50대 여성이 장기기증을 통해 5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먼 길을 떠났습니다. 오늘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26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심장과 폐장, 간장, 양측 신장을 기증해 5명의 생명을 살린 강미옥 씨의 소식을 전했습니다. SBS 2023.08.30 14:00
[포착] "잘못 만회하고 싶다"…현금 25만 원 보낸 버스 승객, 사연 보니 "수년 전 제가 서울시 버스요금을 정직하게 내지 않고 이용했습니다. 저의 잘못을 만회하고자 합니다" 한 버스 이용 승객이 과거 버스요금을 제대로 내지 않았다며 사과편지와 함께 현금 25만 원을 보내온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SBS 2023.08.30 13:37
[Pick] 여친 아들 학폭당하자 "누구야"…골프채 쥐고 학교 쫓아간 50대 여자친구의 아들이 학교폭력을 당하자 골프채를 들고 학교에 찾아가 학폭 가해자를 위협한 5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학교폭력 문제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직접 골프채를 들고 수업 시간에 찾아가 교실에 들어간 행위는 지나친 것으로 보인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SBS 2023.08.30 13:28
[자막뉴스] "초밥 시켰는데 이게 맞냐"…적나라하게 드러난 '흑미' 한 초밥 가게에서 나온 초밥이 지나치게 얇은 회를 사용하고, 밥도 흑미밥으로 초밥을 만들어내놓자 누리꾼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초밥 시켰는데 이게 맞냐'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SBS 2023.08.30 13:28
"성매매 단속 경찰에 알몸 촬영당해" 국가 상대 소송 성매매 범죄를 단속하는 경찰에게 알몸 상태로 촬영당한 성매매 여성이 오늘 국가를 상대로 5천만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습니다. 이 여성을 대리하는 변호사들은 오늘 오전 서울 서초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찰은 영장을 제시하지 않아 적법절차 원칙을 어겼고 헌법상 과잉금지 원칙을 위반했다"며 "위법한 수사 관행을 멈추기 위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8.30 13:04
전화 달라는 우편물, 사기일 수 있어요…경찰, 주의 당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가짜 우편물을 이용한 전화금융사기가 최근 빈발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내용의 가짜 우편물 등을 보내 피해자가 전화금융사기 일당에게 전화하도록 유도하는 식입니다. SBS 2023.08.30 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