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 등산로' 성폭행 피해자 사망…강간살인 혐의 변경 사흘 전 서울 신림동의 등산로에서 처음으로 본 남성한테 폭행을 당해 중태에 빠졌던 피해자가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구속된 피의자 최 모 씨의 혐의를 강간살인으로 변경했습니다. SBS 2023.08.20 12:19
대구 아파트 단지 주변에 멧돼지 출몰…2시간여 만에 사살 어제 오후 11시 4분께 대구시 남구 봉덕동의 한 아파트 단지 근처에 몸무게 65㎏가량의 멧돼지 1마리가 나타났습니다. 신고받고 출동한 대구 남구청 멧돼지 기동포획단은 20일 오전 1시 30분께 멧돼지가 처음 목격된 곳에서 600m가량 떨어진 다른 아파트 단지 근처에서 멧돼지를 사살했습니다. SBS 2023.08.20 12:16
판 치는 악성 사기…경찰, 1년간 4만 명 검거 경찰이 지난 1년간 전세 사기 등 '악성 사기' 단속을 벌여 약 4만 명이 적발됐습니다. 경찰청은 지난해 8월 16일부터 지난 7월 31일까지 악성 사기 3만 1천142건을 수사해 범죄자 3만 9천777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2천990명을 구속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3.08.20 11:52
[영상] 군산 앞바다 화학물질 화물선 화재…16명 대피 어젯밤 11시 40분쯤 전북 군산시 어청도 남서쪽 33km 해상에서 2,999톤급 화학물질 운반 화물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해 한국인 선장과 미얀마 국적 선원 등 16명의 안전을 확보했습니다. SBS 2023.08.20 11:41
북한 해킹조직 '김수키', 한미연합연습 겨냥 사이버 공격 북한 해킹조직인 '김수키'가 한미연합연습을 겨냥해 사이버 공격을 시도한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안보수사과는 한미 연합 군사연습인 '프리덤 실드' 전투모의실에 파견된 국내 워게임 운용업체 A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수차례 발송된 악성 전자우편 사건을 수사한 결과 김수키의 소행으로 파악됐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3.08.20 11:34
경찰 간부는 넘치고 순경 등 현장 일손 '결원' 경찰에서 현장 치안에 주로 투입되는 직급이자 비 간부로 분류되는 순경·경장·경사 계급이 대규모 결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서울경찰청 소속으로 정원보다 64명 많은 3만 1천623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SBS 2023.08.20 10:59
음주운전 신고하겠다고 막아서자 차로 친 20대 집유 대구지법 형사3단독 강진명 판사는 음주운전으로 신고하겠다며 막아서는 남성을 차로 친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3.08.20 10:41
신림동 둘레길 성폭행 살해범 '강간살인' 혐의 변경 경찰이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여성을 둔기로 가격한 뒤 성폭행해 숨지게 한 30대 최 모 씨에게 강간살인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신림동의 등산로에서 30대 여성 피해자를 폭행한 뒤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최 씨에게 강간살인 혐의를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8.20 10:32
'음주운전은 살인' 술병에 경고문구 담길까…"적극 검토해야" 국회입법조사처가 주류 용기에 음주운전 위험성을 알리는 경고문구를 표기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을 냄에 따라 관련 논의가 탄력을 받을지 주목됩니다. SBS 2023.08.20 10:09
일기예보 민원 5년간 425건…불만 · 정확도 개선요구 44% 차지 기후변화로 들쑥날쑥한 날씨에 일기예보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예보 정확도 향상과 함께 예보에 대한 무조건적 불신을 해소하기 위한 소통 강화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SBS 2023.08.20 0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