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차에 '쿵'…좁은 골목 · 출근 시간 노린 '손목치기' 지나가는 차에 일부러 손을 내밀어 교통사고를 내고 여러 차례 치료비를 가로챈 60대 남성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남성은 도로 폭이 좁은 골목, 차량이 많은 출근 시간대를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23.08.03 12:18
"순진한 애들 데려와"…디스코팡팡 업주 구속영장 디스코팡팡 놀이시설에서 벌어졌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 지난달 단독 보도해 드렸는데요. 경찰이 전국에 매장을 둔 총괄업주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SBS 2023.08.03 12:15
'50억 클럽' 박영수 두 번째 구속 기로…"번번이 송구"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다시 청구된 박영수 전 특별검사에 대한 두 번째 영장심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검찰은 1차 영장 기각 뒤 보강수사를 벌여 특검 신분으로 딸과 공모해 화천대유로부터 11억 원을 받았단 혐의를 추가했습니다. SBS 2023.08.03 12:13
"토익점수 맞춰드려요" 전직 영어강사의 500만 원짜리 답안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계는 토익 고사장에서 답안을 몰래 주고받은 혐의로 A씨 등 20명을 적발해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2021년 7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SNS 광고로 의뢰인 19명을 모집한 뒤 토익과 텝스 등 영어시험에 함께 응시해 모두 23차례에 걸쳐 몰래 답안을 건넨 혐의를 받습니다. SBS 2023.08.03 12:11
이상민 행안부 장관, 새만금 잼버리 프로그램 조정 지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프로그램을 일부 조정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어젯밤 열린 개영식 행사 중 80여 명의… SBS 2023.08.03 12:03
유병언 차남 유혁기, 내일 국내 송환…세월호 참사 9년만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차남 유혁기 씨가 국내로 송환됩니다.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9년 만입니다. 법무부는 범죄인 인도 절차에 따라 미국 당국으로부터 유 씨의 신병을 인계받아 내일 오전 5시20분 인천국제공항으로 송환할 예정이라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3.08.03 12:02
[12뉴스] 오늘의 주요뉴스 1.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밤 강릉은 30도를 웃돌며 초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낮에도 폭염이 기승을 부려서 서울은 35도, 강릉은 무려 3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SBS 2023.08.03 12:02
[영상] "원하는 점수 맞춰드려요"…화장실에서 커닝 쪽지 건넨 브로커 등 20명 검거 토익과 텝스 등 영어 어학시험에서 몰래 커닝 쪽지를 주고받은 브로커와 취업준비생들이 붙잡혔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화장실 이용 시간에 답안을 건네 부정 행위를 한 20대 브로커 A 씨와 의뢰인 등 20명을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8.03 12:00
세월호 '최후 도피자' 유병언 차남 국내 송환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국외로 도피한 고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둘째 아들 유혁기 씨가 내일 국내로 송환됩니다. 법무부는 유혁기 씨의 신병을 범죄인인도 절차에 따라 미국 당국으로부터 인계받아 내일 새벽 5시 20분 인천국제공항으로 송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3.08.03 11:53
이상민 행안장관, 잼버리 온열질환자 대책 마련 지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 새만금 세계잼버리 온열질환자 대책을 마련하라고 긴급 지시했습니다. 전날 밤에 열린 잼버리 개영식에서 스카우트 대원 등 84명이 온열질환 등으로 쓰러지는 등 온열질환자가 속출하자 의료진과 협업해 현 상황을 진단하고 대회 프로그램 조정, 구급차 증차, 이동병원 도입 등을 하라고 강조했습니다. SBS 2023.08.03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