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선수 도핑 적발…볼트, 3연속 3관왕 기록 무산 올림픽 육상 최초의 3회 연속 3관왕이라는 우사인 볼트의 대기록이 계주에서 함께 뛴 동료의 약물복용으로 무산됐습니다. IOC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육상 400m 계주에서 자메이카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섰던 네스타 카터의 소변 재검사 결과 금지약물이 검출돼 자메이카의 메달을 박탈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1.26 14:16
[단독]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발 부정 혐의' 체조협회 임원 검찰 송치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발전 부정에 연루된 혐의로 대한체조협회 임원 3명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014년과 2015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발 과정에서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당시 체조협회 부회장 A씨와 경기력 향상위원장 B씨, 경기력 향상 위원 C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서울 중앙지검에 송치했습니다. SBS 2017.01.26 11:57
선수협 "승부조작 근절 노력…논란 있는 김상현도 반성"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승부조작 사건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했습니다. 선수협은 "KBO가 어제 상벌위원회를 열고 전 NC 투수 이태양에게 영구 실격, KIA 유창식에게 3년 유기 실격 징계를 내린 것과 관련해 다시 한 번 국민과 프로야구 팬들께 사과드리며 모든 선수가 깨끗한 승부를 펼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1.26 10:14
복싱 스타 델라호야, 음주운전으로 체포 세계적인 복싱 스타 미국의 오스카 델라 호야가 음주 운전을 하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미국 USA 투데이는 1993년부터 2008년까지 프로복싱계를 지배한 오스카 델라 호야가 음주 운전으로 체포됐다고 보도한 뒤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8%였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7.01.26 10:03
육상 스타 출신 러시아 의원, 올림픽 메달 박탈 육상 선수 출신인 러시아 상원의원 타티야나 레베데바가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딴 은메달 2개를 박탈당했습니다. AP통신은 "러시아에서 떠오르는 정치인으로 주목받는 레베데바가 금지약물 복용 혐의로 메달 두 개를 잃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7.01.26 09:54
볼트, 동료 도핑 탓에 '올림픽 3연속 3관왕' 무산 '지구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가 올림픽 3연속 3관왕의 대기록을 동료의 도핑 적발로 잃게 됐습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 IOC는 자메이카 육상 선수 네스타 카터의 2008년 베이징올림픽 소변 샘플에서 금지약물인 메틸헥사나민 성분이 검출돼 카터의 남자 400m 계주 금메달을 박탈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1.26 09:38
알파인 스키 간판 정동현, 월드컵 2연속 본선 이루고 귀국 한국 알파인 스키 간판 정동현 오늘 오전 귀국했습니다. 정동현은 2016-2017시즌 국제스키연맹 알파인 스키 월드컵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2회 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SBS 2017.01.26 09:32
프로축구 울산, 홍콩 키치와 AFC 챔스리그 PO 격돌 프로축구 K리그 전북의 2017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출전권 박탈로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따낸 울산이 홍콩의 키치 SC와 본선 진출권을 놓고 격돌합니다. SBS 2017.01.26 09:27
레알 마드리드, 국왕컵 4강행 좌절 레알 마드리드가 셀타 비고에 밀려 스페인 국왕컵 4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발라이도스 경기장에서 열린 셀타 비고와 8강 2차전에서 2대 2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SBS 2017.01.26 08:24
이덕희, 프랑스 챌린저 테니스 16강 진출 남자프로테니스 렌 오픈 챌린저에서 이덕희가 16강에 올랐습니다. 이덕희는 프랑스 렌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단식 1회전에서 세계랭킹 179위인 독일의 다니엘 브란츠를 2대 0으로 제압했습니다. SBS 2017.01.26 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