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함께 살자"…혐한에 맞서 거리로 나온 日 시민들 일본의 한 주간지가 '한국 따위는 필요 없다'는 특집 기사를 싣는 등 '혐한' 감정을 부추기는 흐름에 맞서 7일 일본 시민들이 도쿄 도심에서 목소리를 냈습니다. SBS 2019.09.07 16:46
강풍에 날려간 70대 할머니 숨지는 등 전국에서 9명 사상 오늘 제13호 태풍 '링링'이 한반도를 강타한 가운데 오후 4시 현재 전국에서 2명이 숨지고 7명이 다치는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충남 보령시 남포면에서 A 할머니가 강풍에 날아가다 추락,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SBS 2019.09.07 16:45
구미서 음주운전 아들 차에 마중 나왔던 어머니 치여 숨져 경북 구미에서 음주 운전을 하던 아들 차에 어머니가 치여 숨졌습니다. 7일 오전 1시 40분쯤 경북 구미시 해평면 왕복 2차로 도로에서 49살 A 씨가 운전하던 1t 트럭이 전통휠체어를 타고 있던 자신의 어머니 74살 B 씨를 들이받았습니다. SBS 2019.09.07 16:39
최고 초속 42m 강풍 몰아친 경기…피해 신고 1천 건 넘어 제13호 태풍 '링링'이 몰고 온 강풍으로 경기도에서 1천건이 넘는 신고가 빗발쳤다. 7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태풍으로 소방당국이 한 안전조치는 1천29건에 이른다. 연합 2019.09.07 16:35
'링링' 강풍에 인하대병원 주차장 담벼락 무너져…버스기사 사망 제13호 태풍 '링링'이 수도권을 강타한 오늘 인천에서 30대 시내버스 운전기사가 강풍에 무너진 담벼락에 깔려 숨졌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후 2시 44분쯤 인천시 중구 인하대병원 후문 주차장 담벼락이 무너졌습니다. SBS 2019.09.07 16:29
'강풍에 날아갈까 봐'…이 강풍에 설비들 '맨몸 붙잡기' 13호 태풍 '링링'에 따른 강풍으로 인천지역에 피해가 속출한 7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동북아무역센터 앞에서 한국전력 관계자들이 전기설비… SBS 2019.09.07 16:23
흑산도서 정박 어선 6척 침몰·전복…인명피해 없어 제13호 태풍 '링링'이 강타한 전남 신안에서 어선 6척이 침몰하거나 전복됐다. 신안군 등에 따르면 7일 오전 7시 15분께 흑산면 예리항에서 계류 중이던 어선 5척이 침몰하고 어선 1척이 전복됐다. 연합 2019.09.07 16:23
태풍 '링링'으로 통제된 강화대교·초지대교 통행 재개 7일 제13호 태풍 '링링' 영향으로 통제됐던 인천 강화도의 강화대교와 초지대교 통행이 재개됐다. 인천시는 이날 오후 3시 20분을 기해 인천시 강화군 강화·초지대교의 차량 통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연합 2019.09.07 16:07
한국 청소년야구, 미국에 역전패…결승 진출 실패 '11년 만의 우승'에 도전했던 청소년 야구 대표팀이 마지막 고비인 미국을 넘지 못하고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이성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늘 부산 기장군에서 열린 미국과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슈퍼라운드 3차전에서 5대0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8대5로 역전패했습니다. SBS 2019.09.07 16:02
'링링' 강풍에 인하대병원 주차장 담벼락 무너져…버스기사 숨져 제13호 태풍 '링링'이 수도권을 강타한 오늘 인천에서 30대 시내버스 운전기사가 강풍에 무너진 담벼락에 깔려 숨졌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낮 2시 40분쯤 인천시 중구 인하대병원 후문 주차장 담벼락이 무너졌습니다. SBS 2019.09.07 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