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조국 아내 조사 없이 '이례적 기소'…앞으로 수사는? 청와대의 불편한 분위기 보고 왔는데 검찰은 또 어떤 생각인지 물어봐야겠죠. 서울중앙지검 연결해보겠습니다. 박원경 기자, 일단 검찰이 기소를 하더라도 후보자 부인을 부르고 하지 않겠나 했었는데 생략을 했어요, 이거 뭐라고 합니까, 검찰은? 네, 일반적이지는 않지만 그런 경우가 있다는 게 검찰의 설명입니다. SBS 2019.09.07 20:59
靑, 맞대응 자제했지만 불만…'조국 임명 의지' 그대로 이제 공은 청와대로 넘어간 상태입니다. 대통령이 어제 동남아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바로 검찰이 후보자 부인을 기소하면서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SBS 2019.09.07 20:53
조국 아내 기소 엇갈린 반응…조국 "임명권자 뜻 존중" 부인이 기소된 데 대해서 조국 후보자는 아쉽지만 임명권자, 그러니까 대통령 뜻을 따르겠다면서 그대로 가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여야 반응은 갈렸습니다. SBS 2019.09.07 20:53
KIST 인턴 전담 책임연구원, 조국 해명 '모두 정면 반박' 어제 조국 후보자가 이 연구원에서 딸이 인턴 제대로 했다고 청문회에서 해명을 했는데 이 기관에서 인턴을 전담하는 책임연구원이 정면 반박을 했습니다. SBS 2019.09.07 20:49
[단독] KIST 연구원 "조국 아내 부탁으로 증명서 발급" 또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인턴을 하고 받았다는 증명서 부분도 단독으로 확인한 게 있습니다. 조국 후보자 부인의 초등학교 동창이 여기에 연구원으로 있는데 검찰에 나가서 조국 후보자 부인이 부탁을 해서 인턴 증명서를 만들어줬다고 진술을 했다는 겁니다. SBS 2019.09.07 20:46
양의지 18호포…35년 만의 포수 타격왕 '성큼' 프로야구 NC의 양의지 선수가 시원한 홈런으로 나흘 만에 안타를 추가하며 35년 만의 포수 타격왕에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 양의지는 오늘 대구에서 열린 KBO리그 삼성과 경기에서 3일 SK전 이후 이어지던 침묵을 깼습니다. SBS 2019.09.07 20:45
[단독] "조국 아내 연구실 PC에 '총장 직인 파일' 발견" 지금부터는 조국 후보자 관련 소식 이어갑니다. 어젯밤에 청문회가 끝나갈 무렵에 검찰이 후보자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기소를 했습니다. 딸의 총장 표창장을 위조한 혐의입니다. SBS 2019.09.07 20:44
서울·수도권 태풍경보 계속 유지…밤까지 직접 영향권 태풍이 미리부터 예고돼서 시청자분들 대부분 외출을 자제하셨을 겁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서울의 상황 확인해보겠습니다. 청계천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SBS 2019.09.07 20:43
추석 코앞인데 '태풍 직격탄'…농사 망친 농민들 '한숨' 이제 다음 주면 추석인데 수확을 앞두고 있던 농작물들의 피해가 특히나 컸습니다. 정성스럽게 키운 과일들이 다 떨어졌고 태풍 때문에 발생한 정전 때문에 양식장에서는 물고기들이 떼죽음을 당했습니다. SBS 2019.09.07 20:41
바람에 강한 제주도도 무너졌다…제주 전역 정전 피해 바람에 대한 대비가 상대적으로 잘 되어있는 제주도도 강한 바람에 속절없이 무너졌습니다. 비닐하우스가 산산조각 나고 제주 전역이 정전되는 등 피해를 입었습니다. SBS 2019.09.07 2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