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데이지호 22명 실종 후 2년…수심 3천m 수색한다 스텔라데이지라는 이름 기억하실까 모르겠습니다. 2년 전에 대서양 한가운데서 침몰한 배인데 한국 사람 여덟 명까지 선원 스물두 명이 아직 돌아오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SBS 2019.02.09 21:01
서울 전셋값 15주 연속 하락세…집값 안정 이끌까 서울 전셋값이 넉 달 가까이 15주 연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봄 이사 철 앞두고 새집 구해야 할 사람, 이사 나가야 할 사람, 집주인까지 신경 많이 쓰이는 상황인데 이유가 뭐고 언제까지 갈지 손형안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SBS 2019.02.09 20:59
파일 해킹하는 '시내버스 앱'…누가 왜 유포했나 전주와 광주를 비롯해 몇몇 지역의 시내버스 앱이 해킹됐습니다. 이 앱을 깔면 개인정보나 이처럼 특정 단어가 있는 파일이 다른 서버로 빼돌려지는데 누가 왜 유포했는지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SBS 2019.02.09 20:54
'죽음의 외주화' 방지책 남기고…故 김용균 마지막 길 지난해 12월 11일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일하다 입사 3개월 만에 사고로 숨진 고 김용균 씨. 이 비정규직 청년의 고독한 죽음은 우리 사회가 외면했던 '위험의 외주화'를 돌아보게 했고 결국 '김용균 법'으로 불리는 산업안전보건법 전면 개정을 28년 만에 이끌어냈습니다. SBS 2019.02.09 20:52
'지만원 5·18 망언' 거센 후폭풍…한국당 "당 입장 아냐" 나라 밖에서 이러면 나라 안이라도 제대로 되어야 할 텐데 정치권에서 나온 망언에 후폭풍이 거셉니다. [지만원 : 5.18은 북한 특수군 600명이 일으킨 게릴라 전쟁이다. SBS 2019.02.09 20:51
父 몸에 흉기 상처 있는데 질식사?…"정부가 도와주세요" 오늘 '제보가 왔습니다'는 타지에서 갑자기 아버지를 잃은 두 딸이 보내온 소식입니다. 지난달 인도네시아에서 아버지가 몸 구석구석 흉기에 찔린 상태로 숨졌는데 현지 경찰은 외부 침입 없는 질식사로 판단하고 더 이상 수사에 진전이 없다고 합니다. SBS 2019.02.09 20:50
日 "위안부 피해자, 우리 조치 환영"…외신에 '왜곡 반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이자 여성인권운동가인 고 김복동 할머니의 별세 소식, 세계 유력 언론들도 크게 보도했는데요, 일본 정부가 이 가운데 뉴욕타임즈에 거짓 주장을 담은 반론을 보냈습니다. SBS 2019.02.09 20:45
세계의 눈 쏠릴 '하노이 회담'…지금 현지 분위기는? 이번에는 하노이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상범 특파원, 아무래도 미국보다 북한 쪽이 회담에 준비할 것이 많지 않을까 싶은데, 북한 대사관과 접촉을 해봤다고요? 제 뒤로 보이는 건물이 베트남 주재 북한 대사관입니다. SBS 2019.02.09 20:40
북미 추가 실무협상 예고…정상회담 직전까지 줄다리기? 실무협상이 잘 되어야 회담도 결국 결실을 맺을 텐데, 이 과정 계속 취재하고 있는 김혜영 기자와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Q. 평양에서 맞춰봤던 카드가 어느 정도 맞았던 모양? [김혜영 기자 : 네, 그렇습니다. SBS 2019.02.09 20:36
비건이 공유한 '평양 협상'…"생산적 논의·건설적 지점" 2월 27일∼28일 하노이, 날짜와 장소는 정해졌는데, 여기서 두 정상이 악수를 하고 서명할 합의 내용은 여전히 빈칸으로 남아있습니다. 이 칸을 채우려고 2박 3일 평양에 다녀온 비건 대표가 오늘 우리 쪽 관계자들을 만났는데, 취재한 것을 해석해보자면 진척이 있었던 걸로 보입니다. SBS 2019.02.09 2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