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로드리고 파스 대통령 취임…경축 특사로 한준호 참석 ▲ 8일 취임한 로드리고 파스 볼리비아 대통령로드리고 파스 볼리비아 대통령이 '부패 척결과 경제난 타파'를 강조하며 취임했습니다.로드리고 파스 대통령은 현지시간 8일, 수도 라파스에 있는 연방 의회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국민 통합을 상징하는 어깨띠를 받으며 5년의 임기를 시작했습니다.취임식에서 파스 대통령은 "우리가 받은 것은 왕좌가 아니라 임무"라면서 "우리가 물려받은 나라는 파산 상태이지만, 오늘부터 저는 국민을 위한 새로운 봉사의 시간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이어서 "국민을 먹여 살리지 못하는" 이념으로 특징지어지는 "막힌 상태"를 끝내야 한다며, "이제 볼리비아는 세계를 향해 닫았던 문을 열고 재정 원칙을 재건하며 다양성 존중을 바탕으로 한 정의로운 민주주의 국가로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이재명 대통령의 경축 특사로 민주당 최고위원인 한준호 의원이 주볼리비아 대사와 함께 취임식에 참석했습니다. SBS 2025.11.09 02:48
미 연방정부 셧다운 39일째…공화·민주 여전한 대립각 ▲ 셧다운에 들어간 미국 연방정부미국 연방정부의 업무가 일시적으로 정지되는 '셧다운'이 39일째로 접어들었지만, 해결의… SBS 2025.11.09 01:32
브라질서 토네이도에 6명 사망·600여 명 부상…"재난지역 선포" ▲ 7일 돌풍 피해를 입은 브라질 히우보니투두이과수 도심브라질 남부 지역에 발생한 토네이도로 6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브라… SBS 2025.11.09 0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