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율 저조한데도…'3,058명 동결' 건의 정부가 내일 내년도 의대모집인원을 확정 발표할 예정입니다. 많은 의대생들이 등록을 마치고도, 여전히 수업에 돌아오지 않고 있지만 정부는 정원을 증원 전 수준인, 3천58명으로 되돌릴 걸로 보입니다. SBS 2025.04.16 20:24
피해 연대 넘어 사회 안전으로…세월호의 기억 시간이 흘러도 아픈 상처는 여전히 아물지 않고 있지만, 유족들과 이들의 곁을 지켜온 기관들은 다른 이웃들에게도 손을 내밀고 있습니다.어려움을 겪는 분들 곁에서,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힘쓰고 있는 사람들을 신정은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SBS 2025.04.16 20:21
세월호 참사 11주기…전국 곳곳 추모 물결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은 오늘, 세상을 떠난 304명의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이어졌습니다. 11년째 시린 봄을 보내고 있는 유족들은 가족을 떠나보낸 진도 앞바다를 찾아 그리운 이름들을 불렀습니다.전연남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25.04.16 20:21
'신안산선 붕괴' 실종자 발견…한때 지반 흔들려 작업 중단도 신안산선 광명 구간 붕괴 사고 소식도 살펴보겠습니다. 실종자 수색이 엿새째 이어진 가운데 오늘 오후 현장에서 갑자기 지반이 흔들려 한때 수색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SBS 2025.04.16 20:19
"다니기 무섭다"…수도권 곳곳 또 '땅꺼짐'에 의심 신고 빗발쳐 오늘 인천 부평역 근처 횡단보도에서 또 땅꺼짐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최근 며칠 동안 매일 같이 전국 곳곳의 도로가 꺼지자 불안해진 시민들의 땅꺼짐 의심 신고도 빗발치고 있습니다. SBS 2025.04.16 20:14
용산? 세종? 청와대?…다음 대통령실 어디로 이번에 뽑힐 대통령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없이 대선 바로 다음 날부터 직무를 시작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대통령 집무실로 지금의 용산 시설을 그대로 사용할지, 아니면 세종시나 청와대를 비롯해서 다른 곳으로 옮길지, 여기에 대해서는 대선 주자마다 생각이 조금씩 다릅니다.박서경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SBS 2025.04.16 20:11
당심 높이고 역선택 방지…"중도 확장 외면" 대선 경선 후보들을 추린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경선 규칙도 이미 확정했습니다. 양당 모두 지난 2021년 대선 경선 때보다는 당원들의 선택, 즉 당심의 비중이 커졌습니다.이게 어떤 의미인지, 김기태 기자가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SBS 2025.04.16 20:08
국민의힘 후보 8명 압축…'3강 2중' 구도 11명의 경선 후보가 등록했던 국민의힘은 오늘 1차 경선 진출자 8명을 확정했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인 22일에 2차 경선 진출자 4명이 가려지는데, 당장 그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서 후보들 사이의 경쟁이 치열합니다.이어서 최승훈 기자입니다. SBS 2025.04.16 20:05
민주당 "정권교체" 한목소리…'이재명 싱크탱크' 출범 우선 대선 경선 후보 등록을 마친 민주당은 처음으로 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권 교체를 다짐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500여 명 규모의 정책 싱크 탱크를 출범시켰고, 김경수 후보는 인공지능 투자를, 김동연 후보는 지역 균형 발전을 각각 강조했습니다.한소희 기자입니다. SBS 2025.04.16 20:04
한 대행 측 "결과 충격적"…'한덕수 차출론' 영향은? 이 내용은 안희재 기자와 조금 더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Q. 총리실 분위기는?[안희재 기자 : 가처분 신청 인용, 그러니까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이완규, 함상훈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의 효력을 정지한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온 직후에 총리실의 언론 공지, 앞서 보신 것처럼 딱 한 줄짜리였습니다. SBS 2025.04.16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