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도심서 역주행 '쾅!'…"급발진 주장" 사고로 3명 숨져 충북 청주에서 중앙선을 넘은 차량이 신호대기 중이던 맞은편 차량을 들이받아 그 안에 있던 3명이 모두 숨졌습니다. 70대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보도에 안상우 기자입니다. SBS 2025.03.30 20:36
야 "모레까지 임명 안 하면 중대결심"…여 "내란 세력"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빠르면 이번 주 후반에 있을 것이라는 예상은 나오지만, 정확한 것은 헌재의 발표가 나와봐야 압니다. 이런 답답한 상황 속에서 민주당이 오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모레까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으면, 중대결심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5.03.30 20:32
지각판·얕은 진원·내진설계 미흡…피해 키웠다 미얀마는 4개의 지각판이 맞닿은 지점에 위치해 있어서 지진 발생이 꽤 잦았습니다.그렇다면 이번에 왜, 유독 피해가 극심한 것인지, 이 내용은 장훈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SBS 2025.03.30 20:31
강진에도 '폭격' 퍼부었다…미얀마 내전까지 '최악 위기' 미얀마는, 쿠데타 이후 계속된 내전으로 나라가 이미 초토화된 상태였습니다. 설상가상 강진까지 덮친 것입니다. 지진 발생 이후에도 내전은 진행 중입니다.계속해서 윤창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25.03.30 20:29
"식수 좀 주세요" 전기도 끊겨 '막막'…피해 교민 사실상 고립 어제 태국 방콕에서 소식을 전해드렸던 한상우 특파원이 오늘은 미얀마로 갔습니다. 지진 현장에는 접근이 어려운 상태라서, 일단 미얀마 제1도시 양곤에서 취재를 시작했습니다. SBS 2025.03.30 20:28
'원자폭탄 334개' 위력의 지진…장비 부족해 '맨손 구조'도 이번에는 미얀마로 가보겠습니다. 이번 지진, 원자폭탄 330여 개 터진 것과 맞먹는 위력으로 분석됐습니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잔해에 묻혀있는데, 안타까운 시간만 흐르고 있습니다.먼저 홍영재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SBS 2025.03.30 20:25
정부, 10조 필수추경 추진…"국가 역량 총동원" 산불 피해복구 등을 위해 정부가 10조 원 규모의 추경 편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최상목 경제부총리는 산불 대응은 물론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와 … SBS 2025.03.30 20:21
[단독] 진화대원 이론 교육만?…'훈련 센터' 설립 3년째 지지부진 이번 산불로, 산불 진화대원들이 사망하면서 이들에게 제대로 된 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높아진 상태입니다. 사실 산림청도, 이것을 모르고 있었던 게 아닙니다. SBS 2025.03.30 20:19
115년 된 양조장도 '폭삭'…"흔적도 없이 사라져" 경북 지역에는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건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어렵게 지켜 온 이런 곳들도 이번 산불을 피해가지는 못했습니다. 3대째 이어져 내려온 양조장부터, 수백 년 역사를 계승해 온 집성촌까지, 잿더미가 돼버렸습니다.그 현장을 신정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5.03.30 20:14
불은 껐지만…"갈 데가 없어" 기약 없는 생활에 '허탈' 불이 먼저 꺼진 경북 지역 상황도 살펴보겠습니다. 이제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해야 하는데, 복구를 어디서부터 해야 할지, 막막한 상황입니다. 이번 불을 처음 낸 것으로 의심되는 50대 남성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SBS 2025.03.30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