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이정후…복귀 첫 타석부터 2루타 허리 통증으로 걱정을 샀던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 선수가 열흘 만에 복귀했습니다. 첫 타석부터 2루타를 날리며 오는 금요일 개막전 출장… SBS 2025.03.24 21:05
"듣자마자 반했다"…알고보니 직원 동원한 '뒷광고' SNS에서 특정한 노래를 추천해 주는 게시물 보신 적 있을 겁니다. 국내 음원과 음반 유통시장 점유율 1위인 카카오 엔터테인먼트가 직접 운영하는 계정에, 8년 동안 마치 팬이 쓴 것처럼 게시물을 올려 음원 광고를 해오다 적발됐습니다. SBS 2025.03.24 21:03
'베테랑 대원'도 못 피했다…이번 산불 왜 커졌나 그럼 이번에는 전문가와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Q. 산청 현장에서 본 산불이 커진 이유는?[문현철/한국재난관리학회 부회장 : 지금 산청 산불통합지휘센터가 설치되어 있는 곳은 지리산 천왕봉 아래 중산리라는 마을이 있고, 그 아래에 산청 양수발전소가 있습니다. SBS 2025.03.24 21:01
연세대 의대 45% '제적 예정'…"구제책은 없다" 지난주 복학 신청을 마감한 연세대학교가 등록하지 않은 학생들을 제적 처리할 예정입니다. 이번 주에도 수십 개 대학들이 줄줄이 등록을 마무리하는데 교육부와 의대 총장들은 엄격한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SBS 2025.03.24 21:00
산불 키운 고온·건조·강풍…더 심해진다 이렇게 산불이 번지는 건 영남권을 중심으로 고온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데다, 강한 바람까지 불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 걱정스러운 점은 어제보다는 오늘이, 또 오늘보다는 내일이, 기상 여건이 더 좋지 않다는 겁니다.이 내용은 김덕현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SBS 2025.03.24 21:00
"당직 바꿔주고 갔다가" 30대 참변…눈물의 추모 행렬 산불을 끄러 갔다가 숨진 4명을 추모하기 위해서 마련된 합동분향소에는 오늘 하루 내내 조문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화재에 희생된 30대 공무원은 당직을 바꿔주고 진화에 나섰다가 숨진 것으로 드러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KNN 박명선 기자입니다. SBS 2025.03.24 20:59
"불 끌 청년이 없다"…희생자 중 3명이 60대 '고령의 대원들' 산불 현장에서 희생된 4명 가운데 3명은 모두 60대였습니다. 이들은 지자체에 소속된 산불 진화대원이었습니다.불길이 무섭게 번지던 위험한 현장에 이렇게 환갑이 지난 대원들이 투입될 수밖에 없었던 배경이 뭘지, 김보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5.03.24 20:56
울주 산불 바람 타고 확산…양산까지 위협 큰 불길을 잡지 못한 건 울산 울주군도 마찬가집니다. 불길이 바람 따라 이동하면서 근처 경남 양산까지 위협하고 있는데 현장 연결해 보겠습니다.U… SBS 2025.03.24 20:50
구조물 녹아내려 '뼈대만 앙상'…화마에 인근 마을 '초토화' 앞서 들으신 것처럼 경남 산청에서는 산불로 1천 명 넘는 사람들이 집을 떠나 대피했습니다. 평범한 일상을 보내왔던 삶의 터전은 한순간에 무너졌고, 법당마저 잿더미로 변했습니다.이어서 KNN 최한솔 기자입니다. SBS 2025.03.24 20:46
결국 잡지 못 한 주불…오늘도 밤샘 진화 이번엔 나흘째 불이 계속되고 있는 경남 산청 상황 들여다보겠습니다. 이 지역엔 오후 들어 진화율이 많이 오르긴 했지만, 저녁에 또다시 강한 바람이 밀려들 걸로 보여 안심하긴 어려운 상황입니다. SBS 2025.03.24 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