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한반도 관통…최대 40cm 폭설 뿌린다 봄이 찾아오다가 갑자기 이렇게 눈이 많이 쏟아지는 건 북극에서 내려온 영하 40도의 차가운 공기 때문입니다. 이게 한반도를 관통하면서 오늘 밤부터는 수도권을 시작으로 전국에 강한 눈을 뿌릴 걸로 보여 출근길 단단히 대비하셔야겠습니다.이어서 정구희 기자입니다. SBS 2025.03.17 20:36
"문도 못 열어" 파묻힌 차…42cm '봄눈' 폭탄 3월 중순인데 갑자기 한겨울로 돌아간 것 같은 하루였습니다. 전국 곳곳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졌고, 강원 산간에는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40cm 넘게 눈이 쌓이면서 피해가 잇따랐는데, 먼저 조재근 기자가 둘러봤습니다. SBS 2025.03.17 20:29
여 "한덕수부터"…야 "이번 주 안에 윤 선고" 이렇게 여야는 헌재의 결론에 승복하겠다는 뜻은 같지만, 선고 시점을 두고는 생각이 다릅니다. 여당은 국정 정상화를 위해서라도 한덕수 총리 탄핵 사건을 먼저 선고해야 한다는 입장이고, 야당은 이번 주 안에는 대통령 탄핵 심판 결론이 반드시 나와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이 내용은 안희재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SBS 2025.03.17 20:28
여야 "결과 승복"…윤 대통령 측 "선고 전 입장 없다" 이런 분열과 갈등을 봉합하기 위해서는 대통령 탄핵 심판에서 어떤 결론이 나오든 그 결과를 받아들이겠다는 하나의 사회적 약속이 필요합니다. 여야는 그 결과에 승복하겠다는 메시지를 거듭 내놓고 있는데, 윤 대통령 측은 승복 여부에 대해서 입장을 낼 계획이 없다고 말했습니다.한소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5.03.17 20:27
시점·결론 두고 관측 난무…누구 말이 맞나? 임찬종 기자와 이 내용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Q. 시점·결론 두고 관측 난무...누구 말이 맞나?[임찬종 기자 :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지금 시점에 선고 날짜나 결정 내용을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SBS 2025.03.17 20:25
선고 전 마지막 단계 '평결'은 언제쯤? 들으신 대로, 재판관들은 헌법재판소의 의견을 최종 확정하는 절차인, 평결에는 아직 이르지 못한 걸로 보입니다. 통상적으로는 선고 며칠 전에 평결… SBS 2025.03.17 20:13
오늘도 릴레이 평의…이번 주 선고하나? 헌법재판소가 이번 주 후반, 그러니까 목요일이나 금요일쯤에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결론을 내놓을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헌법재판소 나가 있는 저희 취재기자 연결해서 물어보도록 하겠습니다.편광현 기자, 오늘도 헌재가 선고 기일을 밝히지 않았는데, 그럼 지금 내부 논의는 어느 정도까지 진행이 된 겁니까? 헌법재판관들의 평의가 오늘 오후 늦게까지 이어졌는데, 윤석열 대통령이나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사건 선고일은 아직 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재판관들은 박성재 법무부 장관 탄핵 사건 변론 기일이 잡힌 내일도 평의를 이어가는데요.재판관들이 각자 최종 의견을 피력하는 마지막 평결 절차까지는 돌입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다만 내일이나 모레 평의에서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을 정하면 전례에 따라 2, 3일 뒤인 이번 주 목요일 또는 금요일에 선고가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5.03.17 20:12
또 한미 FTA 개정?…트럼프 1기와 판박이 트럼프는 몇 년 전, 집권 1기 때도 이런 정책을 밀어붙였고, 그래서 우리나라와 자유무역협정 즉 FTA도 개정 협상을 통해서 다시 발효됐습니다.그때와 흐름이 비슷한 지금, 우리에겐 어떤 대책이 필요할지 이 내용은 박현석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SBS 2025.03.17 20:11
"4월 2일 미국 해방의 날"…"개별 협정도 추진" 미국과 시급히 풀어야 할 문제는 또 있습니다. 미국이 제시한 상호관세 발표시점인 4월 2일까지 이제 보름 밖에 남지를 않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날이 미국 해방의 날이 될 거라며 강행 의지를 거듭 밝혔는데, 미국은 상호 관세를 부과한 뒤에 각 나라와 새로운 협정을 맺을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먼저 워싱턴 김용태 특파원입니다. SBS 2025.03.17 20:03
"미 에너지장관 만나라"…엇갈리는 원인 분석 들으신 대로 정부는 우리나라가 왜 미국의 민감국가로 분류됐는지, 그 이유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걸 두고 미국의 기술 정보를 유출해서 그런 거다, 체코 원전 수주 때문이다, 이런 여러 분석만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5.03.17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