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첫 대정부질문…'채 해병 · 명품백' 충돌 22대 국회 첫 대정부 질문이 오늘부터 사흘 동안 이어집니다. 첫 날인 오늘은 채 해병 사건 수사외압 의혹을 놓고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SBS 2024.07.02 20:40
두 번째 자진 사퇴…"탄핵 남발"vs"국정조사"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이 사퇴했습니다. 야당이 탄핵 절차에 들어가려고 하자 스스로 물러난 겁니다. 여권은 야당이 탄핵을 남발한 대가를 치를 거라고 비판했고, 민주당은 꼼수 사퇴라며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병남 기자입니다.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이 자신에 대한 탄핵소추안의 국회 보고를 앞두고 오늘 오전 자진 사퇴했습니다. 방통위원장에 취임한 지 반년만입니다. [김홍일/방송통신위원장 : 야당의 탄핵소추 시도는 저에 대한 직무정지를 통하여 방통위 운영을 마비시키고자 하는 정치적인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탄핵안이 처리될 경우 방통위 업무가 마비되는 것을 우려한 결정인데 지난해 말 이동관 전 위원장이 야당의 탄핵안 표결 직전 사퇴했던 것과 비슷한 판단입니다. 대통령실은 "국정 공백을 만드는 민주당의 탄핵남발에 우려를 표한다"고 지적했고, 여당은 MBC의 현 체제를 지키기 위한 탄핵 남발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최형두/국민의힘 의원 : 편파방송·허위조작 뉴스를 방송했던 방송사의 경영진과 이사진을 보호하기 위한 것입니다. SBS 2024.07.02 20:39
승객이 짐칸에…"순식간에 아래로 뚝" 구멍 뚫린 비행기 이런 여름철엔 기류가 불안정해지면서 나타나는 난기류 사고도 잦아집니다. 실제로 스페인에서 남미 우루과이로 가던 여객기가, 강한 난기류를 만나 비상착륙했는데요. SBS 2024.07.02 20:38
[단독] '슈퍼컴' 예측보다 강했다…중부 폭우 원인은? 들으신 대로, 오늘 비는 남부보다 중부에 집중됐는데요. 기상청 슈퍼컴퓨터가 처음에 예측했던 것보다 북쪽에 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왜 그랬는지, 기상청의 자료를 단독 취재한 정구희 기자가 짚어드립니다. SBS 2024.07.02 20:31
요란한 장맛비 밤새 다시 쏟아진다…곳곳 침수·통제 잠시 주춤했던 장맛비가 오늘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강하게 쏟아졌습니다. 밤사이에 또 많은 비가 내릴 걸로 예보돼 있는데요… SBS 2024.07.02 20:30
"아빠 아니라고 해" 새벽에 청천벽력…달려온 가족들 오열 사고로 숨진 9명 가운데 7명의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습니다. 현장 나가 있는 취재 기자를 연결해보겠습니다. 박재연 기자, 갑자기 가족을 잃은 유족들 소식 전하기가 저희들도 참 마음이 무겁습니다. SBS 2024.07.02 20:29
승진 축하 회식하다, 상 받은 날 야근하다…동료들과 '참변' 희생자들은 모두 직장인이었습니다. 함께 일하던 동료의 승진을 축하하기 위해서 저녁 자리하던 은행원도 있었고, 또 상을 받은 날에도 야근하느라고 잠시 밥 먹으러 나왔었던 서울시청 공무원도 있었습니다. 이 내용은 박찬근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사고로 숨진 희생자들은 시중 은행 직원이 4명, 시청 직원이 2명, 주차관리업체 직원이 3명이었습니다. 사고 당일인 어제는 해당 은행의 하반기 정기 인사 날이었습니다. 숨진 4명 중 1명은 승진 발령을 받아 축하를 받는 자리에 참석했었고, 다른 3명은 다른 지점으로 떠나는 직원을 위한 환송회에 갔던 걸로 전해졌습니다. [고 이 모 씨 유족 : 10시 반까지 집에 가겠다고 그랬는데 갑자기 이제 여기서 연락이 와버리니까.. SBS 2024.07.02 20:26
운전자 '급발진' 주장…사고 차량 정밀 감정 사고를 낸 운전자는 차가 급발진했다고 주장하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급발진은, 운전자의 진술일 뿐이라며 사고 차량을 국과… SBS 2024.07.02 20:25
서울 도심 역주행 참사…9명 사망 · 6명 부상 서울시청 근처 도로에서, 어젯밤 60대가 몰던 차가, 갑자기 사람들이 있던 쪽으로 돌진해 9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사고를 낸 차량은 일방통행 길을 200미터 넘게 빠른 속도로 역주행했습니다. SBS 2024.07.02 20:21
'역주행 사고' 왜 이렇게 피해 컸나…이 시각 사고 현장 월요일 밤,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일어난 예기치 못한 사고에 많은 사람이 놀랐고, 또 가슴 아파했습니다. 사고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를 연결해 보겠습니다. 사공성근 기자,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나나 싶기도 한데요. SBS 2024.07.02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