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에도 '깨알 디테일'…장면마다 살아 숨 쉰 '봉테일' 봉준호 감독은 영화를 찍기 전에 배우들의 동선과 카메라 위치까지 미리 다 정해놓고 실제 촬영장에서 그대로 진행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런 세밀함에 더해 영화 곳곳에 숨어 있는 상징과 은유들로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았습니다. SBS 2020.02.12 20:30
봉준호 작사, 최우식 노래 '소주 한 잔'…주제가 재주목 지금 들으신 노래는 영화 기생충의 주제가입니다. 아카데미 시상식 주제가 부문에서 예비 후보에도 올랐었는데 봉준호 감독이 가사를 쓰고 영화에서 송강호 배우의 아들로 나온 최우식 배우가 직접 노래를 불렀습니다. SBS 2020.02.12 20:27
'기생충' 배우 · 제작진 금의환향…할리우드도 러브콜 아카데미 4관왕에 오른 영화 기생충의 배우와 제작진들이 오늘 새벽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국제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배우들에게 외국 영화사들의 출연 제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SBS 2020.02.12 20:22
확진자 3명 추가 퇴원…격리 해제 확진자 총 7명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 가운데 명지병원에 있던 3번과 17번 환자, 원광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8번 환자가 오늘 퇴원했습니다. 3번 환자와 8번 환자는 모두 우한에서 귀국했다가 지난달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SBS 2020.02.12 20:20
'코로나 고군분투' 격리병동 24시…"너무 걱정 마세요" 병실 안에 있는 바이러스가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는 음압 병상은 우리나라에 모두 198개로, 전국 29개 병원에 마련돼 있습니다. 음압 병상에서 환자들을 치료하는 의료진들은 전신 보호복과 마스크, 고글, 또 덧신과 장갑으로 구성된 방호복을 입습니다. SBS 2020.02.12 20:17
코로나19 정점 지났나?…"감소 추세 판단 아직 일러" 어제오늘 이틀 연속 확진 환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이제 정점이 꺾인 것 아니냐는 희망 섞인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보건당국은 감소 추세라고 보기는 이르다면서 낙관할 상황은 아니라고 경고했습니다. SBS 2020.02.12 20:05
현재까지 7명 퇴원…"행사 · 축제 연기할 필요 없다" 들으신 대로 오늘 환자 3명이 퇴원하면서 지금까지 국내 환자 28명 가운데 4분의 1인 7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현재로서는 방역 시스템이 잘 이뤄지고 있다며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행사나 축제를 연기할 필요가 없다고 했습니다. SBS 2020.02.12 20:03
17번 환자 퇴원…"독한 독감 느낌, 심각한 질병 아닌 듯" 보건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공식 명칭을 '코로나19'로 바꿨습니다. 세계보건기구의 결정에 따라서 우리 당국도 명칭을 바꾼 겁니다. 그래서 저희도 오늘부터 뉴스에서 코로나19로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SBS 2020.02.12 19:59
오늘의 주요뉴스 1.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코로나19'로 바꿔 부르기로 했습니다. 또 현재는 "집단 행사를 무조건 연기하거나 취소할 필요가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SBS 2020.02.12 19:54
신의현, 4년 만에 출전한 장애인 동계체전서 다관왕 시동 한국 최초의 동계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 신의현이 4년 만에 출전한 장애인 동계체전에서 다관왕을 향한 시동을 걸었습니다. 신의현은 12일 강원도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 제1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남자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4.5㎞ 좌식경기에서 12분12초80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SBS 2020.02.12 1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