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기억 안 나지만…" 말 바꾼 몽골 헌재소장 비행기에서 승무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계속 부인해 왔던 몽골 헌법재판소장이 어제 경찰 조사에서 당시 술에 취해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을 바꿨습니다. SBS 2019.11.07 22:49
건강 나빠 재판 못 나간다며…골프장 다닌 전두환 강원도 홍천에 있는 한 골프장에서 전두환 씨가 골프를 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전두환 씨는 건강이 좋지 않다며 재판에도 나가지 않고 있고, 1천억 원이 넘는 추징금도 내지 않고 있습니다. SBS 2019.11.07 22:48
김광현 막고 김재환 뚫고…김경문호, 프리미어12 2연승 프리미어 12에 출전하고 있는 야구대표팀이 2연승으로 슈퍼라운드 진출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리미어12 C조 조별 리그 2차전에서 에이스 김광현의 압도적인 투구와 김재환의 천금 같은 적시타에 힘입어 3-1로 이겼습니다. SBS 2019.11.07 22:47
'명예훼손·후원금 사기 등 의혹' 윤지오 인터폴 적색수배 '고 장자연 사건'의 증언자로 나섰다 후원금 사기 의혹 등에 휩싸인 윤지오 씨에게 국제형사경찰기구 인터폴이 지난 6일 적색수배령을 내렸습니다. 인터폴 적색 수배는 최고 등급 수배로 현지에서 피의자를 체포해 본국으로 송환할 수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윤씨에 대한 여권 발급 거부·반납 명령 등 행정 제재와 함께 인터폴 적색 수배를 관계 당국에 요청했습니다. SBS 2019.11.07 22:47
'에이스 만세'…흥국 이재영 26점·삼성 박철우 14점 승리쌍끌이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에이스 이재영의 활약을 앞세워 IBK기업은행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흥국생명은 경기도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여자부 방문 경기에서 IBK기업은행에 세트 스코어 3대 1로 이겼습니다. SBS 2019.11.07 22:46
'의붓아들 살해 혐의' 고유정 추가 기소…"적개심에 범행" 전 남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고유정이 의붓아들을 숨지게 한 혐의로도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검찰은 고유정이 아이를 두 차례 유산했는데도 남편은 계속 아들만 아끼고 챙긴다고 느껴서 그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19.11.07 22:46
일반고로 전환하면 '고교서열화' 사라질까?…남은 과제들 앞서 들으신 대로 정부는 고등학교를 좋은 데부터 쭉 줄 세우는 것을 없애기 위해서 오늘 대책을 내놨다고 말했습니다. 교육부가 최근 주요 대학의 4년 치 입시 결과를 분석했는데, 학종으로 대학에 합격한 비율은 외고와 국제고, 자사고, 일반고 순서였습니다. SBS 2019.11.07 22:43
학교들 즉각 반발…'정권 바뀌면 번복?' 학부모도 혼란 해당 학교들은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오늘 정부 조치에 대해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도 했습니다.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일반고로 바꾼다는 2025년은 다음 정부기 때문에 그때 가면 또 정책이 바뀌는 것 아니냐며 혼란스럽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9.11.07 22:38
자사고·외고·국제고, 2025년 일반고 전환…'제2의 평준화' 6년 뒤, 그러니까 지금 초등학교 4학년이 고등학교에 가는 2025년부터 외국어고와 자율형사립고·국제고가 한꺼번에 일반 고등학교로 바뀝니다. 그런 특목고들 때문에 어디 학교가 좋고, 또 그 다음은 어디가 좋다, 이런 서열이 생겼고 그래서 공교육이 무너졌다는 것이 정부의 판단입니다. SBS 2019.11.07 22:36
[영상] 프리미어12 캐나다전, 위기 뒤 찬스를 놓치지 않은 박민우의 적시타 8회말 위기에서 벗어난 한국은 9회초 김현수의 2루타와 허경민의 안타로 찬스를 만들어. 이번 프리미어12 경기 내내 침묵 박민우의 천금 같은 적… SBS 2019.11.07 2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