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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훼손·후원금 사기 등 의혹' 윤지오 인터폴 적색수배

'명예훼손·후원금 사기 등 의혹' 윤지오 인터폴 적색수배
'고(故) 장자연 사건'의 증언자로 나섰다 후원금 사기 의혹 등에 휩싸인 윤지오 씨에게 국제형사경찰기구 인터폴이 지난 6일 적색수배령을 내렸습니다.

인터폴 적색 수배는 최고 등급 수배로 현지에서 피의자를 체포해 본국으로 송환할 수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윤씨에 대한 여권 발급 거부·반납 명령 등 행정 제재와 함께 인터폴 적색 수배를 관계 당국에 요청했습니다.

윤씨가 머무르고 있는 캐나다 현지 수사당국에 형사사법 공조도 요청한 상태입니다.

윤씨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후원금 사기 등 여러 혐의로 고소 고발 됐지만 지난 4월 말 캐나다로 출국한 뒤 귀국하지 않고 있습니다.

윤씨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건강상 문제 등으로 한국에 돌아갈 수 없는 상황이라고 여러 차례 밝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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