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이란 발언 수위 높이는 트럼프 "'협상 시도'는 가짜뉴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발언 수위를 점차 높이고 있습니다. 이란과의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던 기존 기조에서 한발 나아가 이란을 향해 공식적 종말을 '경고'한 데 이어 이번엔 이란과의 협상 의사와 관련해 한 발 빼는 듯한 발언을 했습니다. SBS 2019.05.21 10:26
"美, 이라크 '그린존' 피격 관련 시아파 민병대 의심" 미국은 이란이 이들을 부추겼을 가능성도 강하게 의심하고 있습니다. 정부 소식통은 미국이 어느 민병대가 로켓포를 발사했는지, 이란이 관여했다면 어느 정도인지를 규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로이터에 전했습니다. SBS 2019.05.21 10:16
인니 선관위, 조코위 대통령 대선 승리 공식발표…55.5% 득표 아리프 부디만 선관위 위원장은 투표에 참여한 유권자의 55.5%가 조코위 대통령과 부통령 후보인 마룹 아민 울레마협의회 의장에게 표를 던졌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5.21 10:10
中 법원, 기밀 유출 혐의 50대 일본인에 징역 15년형 선고 중국 법원이 불법적으로 기밀을 입수해 유출한 혐의를 받는 일본인 남성에 대해 징역 15년형을 선고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 도쿄신문 등에 따르면 중국 하이난성 중급인민법원은 지난 20일 50대 일본인 남성 A 씨가 국가 기밀을 불법으로 입수한 뒤 분석해 해외에 제공한 혐의를 인정해 징역 15년의 실형 판결을 내리고 1만 위안, 약 1천712만 원의 재산몰수를 명령했습니다. SBS 2019.05.21 09:44
유럽 반도체업체 "화웨이에 계속 부품 공급할 것" 유럽 주요 반도체업체들이 미국 기업들과 달리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에 계속 부품을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20일 블룸버그·dpa 통신에 따르면 독일 반도체 기업 인피니온 테크놀로지는 화웨이에 판매되는 제품 대다수가 미국의 거래 제한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연합 2019.05.21 09:33
중미 16세 소년, 美 국경 구금시설서 사망…벌써 5명째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한 이민 정책으로 남쪽 국경에서 인도주의적 위기가 심화한 지난해 연말 이후 벌써 5명째 아동·청소년이 사망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3일 70명의 일행과 함께 텍사스주 리오그란데 협곡으로 넘어온 16살 에르난데스 바스케스는 곧바로 국경순찰대에 체포된 뒤 엿새 동안 국경 구금시설에 있다가 텍사스주 웨슬라코 수용시설로 이송됐습니다. SBS 2019.05.21 09:21
[오디오 취재파일] 중국의 비밀무기와 사드 보복의 기억 오디오 취재파일 : 중국의 비밀무기와 사드 보복의 기억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SBS 오디오 취재파일 김성준입니다.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는 말이 딱 지금 우리나라의 처지를 말해줍니다. SBS 2019.05.21 08:44
美 시카고 첫 흑인 성소수자 여성 시장 취임…"오늘 개혁 시작" 미국 3대 도시 시카고에 첫 흑인 여성 시장이자 공개적 동성애자 시장이 취임했다. 로리 라이트풋 신임 시장은 20일 도심 윈트러스 아레나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 56대 시카고 시장으로서의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연합 2019.05.21 08:23
[Pick] 인종 차별 발언한 남성에 '펀치' 날린 여성…손뼉 치며 환호한 손님들 무례한 인종차별주의자를 따끔하게 혼내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6일, 미국 폭스 뉴스 등 외신들은 캘리포니아주 롱비치의 한 식당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9.05.21 08:19
김성 유엔 北 대사, 오늘 밤 '화물선 압류' 관련 기자회견 김성 유엔주재 북한 대사가 21일 오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미국의 북한 화물선 압류 조치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할 예정입니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김 대사가 화물선 압류에 대해 브리핑을 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습니다. SBS 2019.05.21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