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이슬람 사원 총격범 테러 혐의로 기소 지난 3월 발생했던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이슬람 사원 총격 사건의 범인에게 테러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뉴질랜드 사법당국은 총격범 브렌턴 태런트를 테러방지법에 명시된 테러 관련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5.21 17:26
[Pick] 무슬림 여성에 '베일' 벗어달라 했다가 제명 위기 놓인 의사 환자의 상태를 좀 더 정확히 파악하려다가 병원에서 쫓겨나게 생긴 의사의 사연이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0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스토크온트렌트에 위치한 대학병원에서 의사로 일하는 키스 울버슨 씨의 사연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9.05.21 17:24
한일 관계 악화 영향?…올 1∼4월 방일 한국인 4.4%↓ 올해 들어 일본을 찾은 한국인 여행자 수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본 관광청은 올 초부터 4월까지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 여행자는 264만 7천400명으로 국적별 순위에서 중국에 이어 2위였으며, 지난해 동기 대비 4.4%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5.21 17:20
CNN "트럼프, 北에 사용한 '최대압박' 전술 이란에도 적용"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17년 북한에 사용한 '최대 압박' 전술을 이란에도 적용하고 있다고 CNN 방송이 분석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서도 최대압박 전술을 통해 상대방을 궁지에 몰아넣고 협상을 시도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SBS 2019.05.21 17:10
"구글-화웨이 결별은 '디지털 철의 장막' 신호탄" 미국과 중국의 기술경쟁 격화로 인해 디지털 세상이 양분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미국 구글이 중국 화웨이에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기로 한 것은 향후 기술냉전이 펼쳐진다면 '디지털 철의 장막'의 신호탄으로 간주될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SBS 2019.05.21 16:46
중국 항공사, 보잉에 '737 맥스 운항 중지' 첫 손해배상 청구 중국 동방항공이 미국 보잉사를 상대로 보잉 737 맥스 기종의 운항이 중지된 데 따른 손해배상을 청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매체 신랑차이징은 동방항공이 보잉사에 정식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한 첫 번째 항공사라고 설명했습니다. SBS 2019.05.21 16:42
[Pick] "전화 주세요"…한 가족이 아버지 부고 기사에 실은 '황당한' 광고 한 가족이 아버지의 부고 기사에 아들의 반려자를 찾는다는 특별한 광고를 실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0일, 온라인 미디어 넥스트샤크 등 외신들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지역 신문에 실린 기사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9.05.21 16:26
[Pick] "내 여자친구는 한국인"…유엔사와 북한군이 '직통전화'로 나눈 대화 유엔사와 북한군이 판문점 내 직통전화로 개인적인 이야기를 나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젭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9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군 장교의 핑크빛 전화가 북한과 긴장을 낮춘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판문점 내 직통전화로 소통하는 유엔사와 북한군 이야기를 조명했습니다. SBS 2019.05.21 16:19
화웨이 '반도체 자력갱생' 외치지만, 타이완 TSMC에 명운 걸려 미국의 수출 제한 대상 기업 목록에 올라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은 중국 통신장비 제조사 화웨이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를 비롯한 핵심 반도체 부품을 직접 만들 수 있다면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연합 2019.05.21 15:48
참가비 2억 원 만찬 연 에티오피아 총리…"강 정화·공원 조성용" 기술관료 출신으로 과학기술부 장관을 지낸 아비 아흐메드 기업인들과 단체 대표들 총 200명을 초청해 호화 만찬을 주최했다고 영국 BBC 방송이 20일 보도했다. 연합 2019.05.21 1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