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 대기오염으로 뉴델리 관광업계도 '직격탄' 심각한 대기오염 때문에 인도 수도 뉴델리의 관광산업도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코노믹타임스, 민트 등 현지 매체는 뉴델리의 대기 질이 지난달 하순부터 최악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국내외 관광객도 등을 돌리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9.11.06 13:50
"월드컵에도 진출하자"…박항서 감독 재계약에 베트남 팬 열광 박 감독은 7일 오전 10시 30분 베트남 축구협회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하고 베트남 축구 대표팀과 재계약 조인식을 갖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계약조건이 공식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현지 언론은 박 감독이 내년 2월부터 3년간 베트남 축구 대표팀을 더 이끌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9.11.06 13:42
홍콩 시위 대학생 위독…"경찰, 구급차 진입 막아" 증언도 홍콩에서 경찰이 쏜 최루탄을 피하려다가 주차장에서 추락한 대학생이 생명이 위태로운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사고 당시 경찰이 구급차 진입을 막았다는 증언도 나와 큰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SBS 2019.11.06 13:38
홍콩 시위대 지탄받는 친중파 의원 흉기 공격받아 홍콩 시위대의 지탄을 받는 친중파 입법회 의원 허쥔야오가 6일 오전 흉기 공격을 당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명보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들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4분 무렵 홍콩 툰먼 지역에서 오는 24일 구의원 선거 유세를 하던 허쥔야오에게 한 남성이 다가와 사진을 찍자고 제안했습니다. SBS 2019.11.06 13:28
애플+삼성도 못 미치는 '비싼 기업'…사우디 아람코 상장 첫발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가 기업공개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아람코는 현재 지구 상에서 비교 대상이 없는 가장 비싼 기업입니다. 지난해 아람코의 영업이익은 260조 원에 달합니다. SBS 2019.11.06 12:44
日 "우리는 돈 낼 생각 없다"…문희상표 배상안 거부 일본을 방문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이 일제 강제 동원 문제 해법으로 제안한 양국이 국민성금으로 재원을 마련하자는 방안에 대해 일본은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1.06 12:30
지소미아 종료 임박에 日 언론 '대화 필요…공은 한국에'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의 종료를 앞두고 한일 간 대화를 촉구하는 일본 언론의 사설이 잇따라 나왔습니다. 일본 정부가 강제 동원 문제에 대해 기존 방침에서 변화가 없다며 움직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 언론들이 대화를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한 것입니다. SBS 2019.11.06 11:46
칠레 시위 사태 3주째…피녜라 대통령 "사퇴 안 한다" 피녜라 대통령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퇴진 여부에 대한 질문에 "그럴 계획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문제들은 30년간 계속 쌓여왔다"며 "나는 그 일부에 책임이 있고 실제로 책임도 맡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내가 그러한 유일한 사람은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11.06 11:42
일본, '아베 사죄' 풍자 작품에 해외 전시회 후원 취소 일본 정부가 오스트리아의 한 예술 전시회를 후원했다가 아베 일본 총리를 풍자한 작품이 전시되자 후원을 취소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오늘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일본과 오스트리아 국교 150주년 기념 사업으로 지난 9월 26일 개막한 한 예술 전시회에 후원의 일종인 '공인'으로 참여했다가 지난달 30일 전시회 주최 측에 '공인'을 철회한다고 통보했습니다. SBS 2019.11.06 11:37
"유아기 잦은 스크린 노출, 뇌 기능 발달 지연" 유아기에 스마트폰과 TV, 태블릿 컴퓨터를 자주 보면 뇌 기능 발달이 늦어진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신시내티 아동병원의 존 허튼 박사 연구팀이 3∼5세 아이들 47명의 뇌 MRI 영상, 인지기능 테스트, 스크린 노출 시간에 관한 자료를 비교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SBS 2019.11.06 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