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외무성 조철수 국장, '모스크바 비확산회의' 참석위해 방러 북한 외무성 조철수 미국 국장이 모스크바 비확산회의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러시아 모스크바에 도착했습니다. 조 국장은 현지 시간 5일 오후 4시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출발한 현지 국영 항공사 아에로플로트 여객기를 이용해 모스크바 북쪽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SBS 2019.11.06 05:45
美 AT&T, 무제한데이터 고객에 속도 늦췄다가 690억원 환불 합의 미국 통신사 AT&T가 무제한 요금제 가입 스마트폰 고객에게 인터넷 속도를 느리게 했다가 6천만 달러를 환불해주기로 미 연방거래위원회와 합의했다고 로이터·AP 통신이 5일 보도했다. 연합 2019.11.06 05:44
"한트케 노벨상 취소하라"…보스니아 내전 생존자들 항의집회 1990년대 유고 내전 당시 '인종청소' 피해지역 가운데 하나인 보스니아에서 오스트리아 출신 작가 페터 한트케의 노벨문학상 수상에 항의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SBS 2019.11.06 05:17
전기차 늑장 獨, '구매 보조금 50% 인상' 육성책 내놓아 독일 정부가 소비자의 전기자동차 구매시 지급하는 보조금을 인상하고 보조금 지급 기한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독일 정부와 자동차 업계는 지난 4일 열린 '자동차정상회의'에서 친환경 자동차 확산 방안을 논의하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5일 현지언론이 전했습니다. SBS 2019.11.06 04:27
프랑스, 내년부터 지역별·산업별 노동 이민 쿼터제 적용 프랑스가 내년부터 이민 노동자 쿼터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극우 진영의 비판이 제기되면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이민 정책을 보다 강경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SBS 2019.11.06 03:42
美 대선 1년 앞두고 4개주서 지방선거…대선 풍항계 작용할까 미국에서 4개 주가 현지 시간으로 5일 주지사나 주의회 의원을 선출하는 투표에 들어갔습니다. 내년 11월 3일 미 대선을 1년 앞두고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공화당과 민주당의 대권 경쟁이 점점 달아오르는 가운데 민심의 현주소를 확인할 기회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SBS 2019.11.06 03:42
민주 '증언공개'에 백악관 조사불응·공화는 의원교체로 '맞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스캔들'을 조사하는 미 하원 민주당과 이에 맞선 백악관과 공화당의 대립이 심화하고 있다. 5일 CBS와 CNN 방송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민주당은 전날 주요 증인 2명의 증언을 공개한 데 이어 이날 추가로 2명의 증언 녹취록을 내놓을 예정이다. 연합 2019.11.06 03:38
美캘리포니아 산불 꺼지니 홍수 걱정…"30만명 댐붕괴 위험노출" 미국 캘리포니아주 중부 주민 수십만 명이 모하비강 댐의 붕괴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미군 공병대가 밝혔습니다. 지난 보름간 캘리포니아주 전역을 휩쓴 10여 건의 산불이 진정 국면에 접어들자 이제 홍수 피해의 가능성이 제기된 것입니다. SBS 2019.11.06 03:35
美日 연구진, 레이저로 스마트스피커 해킹해 차고문 열어 미국과 일본의 연구진이 레이저를 이용해 인공지능 가상비서가 탑재된 스마트 스피커를 해킹하는 방법을 찾아냈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미시간대와 일본 전기통신대 연구진은 아마존 알렉사와 애플 시리, 구글 어시스턴트 등이 탑재된 스마트 스피커에 레이저를 쏴 명령을 내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SBS 2019.11.06 03:35
"트럼프, 양자 가상대결서 패배"…백인 저학력층·무당파 이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 바이든 전 부통령,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 등 민주당 주요 대선주자들과의 양자 가상대결에서 여전히 뒤지는 것으로 나타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SBS 2019.11.06 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