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환경상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바다에 방류할 수밖에" 지지통신에 따르면 하라다 요시아키 환경상은 오늘 각의 후 기자회견에서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 처리 문제에 대해 "방류해 희석하는 것 말고 방법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9.10 15:19
伊 오성운동-민주당 새 연정, 하원 신임투표 통과 이탈리아 하원은 새 연정에 대한 신임을 결의했습니다. 찬성은 343표, 반대는 263표였습니다. 지난 5일 내각 인선과 취임식을 거친 새 연정은 오늘 마지막 관문인 상원 신임투표를 통과하면 출범 절차를 마무리 짓게 됩니다. SBS 2019.09.10 14:21
홍콩 최고 재벌 리카싱 "정부·시위대 모두 양보하고 화해해야" 홍콩 최대 갑부인 리카싱 전 CK허치슨홀딩스 회장이 시위대와 정부의 양보와 화해를 촉구했습니다. 지난 6월 초부터 송환법 반대 시위가 벌어진 뒤 리카싱 회장이 공개석상에서 홍콩 시위에 대해 발언한 것은 처음입니다. SBS 2019.09.10 13:49
"플라스틱병 잡고 33시간여 표류"…베트남 어민 41명 극적 구조 남중국해 망망대해에서 베트남 어민 41명이 플라스틱병을 붙잡고 무려 33시간 30분가량 표류하다가 극적으로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0일 온라인 매체 징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8시쯤 남중국해 스프래틀리 제도에서 태풍 소식을 듣고 피항하던 베트남 꽝남성 선적 어선 'QNa 91928'호가 거센 파도에 전복됐습니다. SBS 2019.09.10 13:31
前 NBA 스타 로드먼, 북미 협상 "여전히 효과 있어…金 평화 원한다" 로드먼은 9일 로이터TV 인터뷰에서 북미 협상과 관련해 "여전히 효과가 있을 수 있다고 본다"며 "그것이 효과를 내려면 우리가 올바른 길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9.09.10 13:16
탈레반 잇따른 테러…美, 흔들리는 아프간 철군 계획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을 철수시키려던 트럼프 미 대통령의 계획이 점점 꼬여가고 있습니다. 일주일 전 미국은 아프간 탈레반과 미군 일부 철수를 조건으로 평화협정 초안에 합의했습니다. SBS 2019.09.10 12:46
피치, 글로벌 성장 전망 줄하향…"中 내년 5%대로 하락" 신용평가회사 피치가 전 세계 각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줄줄이 하향 조정했습니다. 피치는 글로벌 경제전망에서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6월 전망했던 6.2%에서 6.1%로 낮췄습니다. SBS 2019.09.10 11:44
日 나리타공항, 태풍에 고립…여행객 1만 3천 명 누울 자리도 없어 " 기다릴 장소도 없네요", "여기서 잘 수밖에 없으니 음료수를 확보해야겠네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공항에서 잠을 잘 수도 없어요" 제15호 태풍 '파사이'가 일본 수도권을 강타하면서 도쿄의 관문 나리타공항이 고립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SBS 2019.09.10 11:43
중국, 무역전쟁 충격 속 '디플레 공포' 본격화 미중 무역전쟁의 충격으로 중국의 경기 둔화 속도가 빨라지는 가운데 디플레이션 우려가 본격화하는 조짐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8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해 동월보다 0.8% 하락했습니다. SBS 2019.09.10 11:39
FDA "전자담배가 더 안전하다는 쥴 광고는 위법" 미국 식품의약청이 대표적인 전자담배 업체인 줄의 광고 관행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FDA는 경고 공문을 보내 이 회사가 전자담배를 일반 담배보다 안전하다고 광고하는 것에 강력한 우려를 표명하고 시정을 요구했습니다. SBS 2019.09.10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