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1500m 박지우 21위·임리원 28위…레이프마-더용 우승 ▲ 20일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500m에 … SBS 2026.02.21 04:01
'데뷔전 손하트' 임리원 "매스스타트 결승 진출이 목표" ▲ 20일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500m에 출전한 임리원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다치지 않고 매스스타트 결승에 오르는 게 첫 번째 목표입니다."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1,500m를 통해 '올림픽 데뷔전'을 치른 '예비 대학생' 임리원의 표정에는 아직 흥분이 가시지 않은 듯 얼떨떨함이 남아있었습니다.임리원은 오늘 오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 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1,500m 경기에서 3조 아웃코스에서 출발해 1분59초73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전체 29명의 선수 가운데 28위였습니다.이날 경기는 임리원의 올림픽 데뷔 무대였습니다.임리원은 애초 매스스타트 출전권만 있었지만 1,500m 출전 선수에 결원이 생기면서 사흘 전 출전 가능 통보를 받았습니다.이달 초 밀라노에 도착한 이후 3주째 매스스타트 훈련에만 집중한 터라 실전 경기 감각을 느껴보는 것도 필요하다고 판단해 1,500m에 나섰습니다.뜻하지 않게 올림픽 데뷔전이 앞당겨진 임리원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깜짝 손하트' 동작을 취하는 모습으로 스타트 라인에 나섰습니다.임리원은 "팬들이 꼭 손하트를 만들어 달라고 했다"고 웃었습니다.데뷔전은 녹록지 않았습니다.평소의 리듬대로 심판의 '레디' 소리에 맞춰 아웃코스에서 스타트 자세를 잡았지만, 갑자기 '삐빅'하며 부정 출발 신호가 나왔습니다.주심은 "아웃 레인 슬로 스타트"라며 임리원의 부정 출발을 알렸다. SBS 2026.02.21 0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