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첫 경찰 조사 종료…"내일 법원에 체포적부심사 청구" ▲ 국가공무원법 및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체포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2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경찰이 이진… SBS 2025.10.02 21:43
클로징 일찌감치 이동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무엇보다 안전한 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저희는 연휴 동안 더 풍성한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SBS 2025.10.02 21:21
"'국정자원 관리' 정부 시스템 해킹 시도 5년여간 63만 건 발생" ▲ 조국혁신당 정춘생 의원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국가 전산망 먹통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 관리하는 정부 시스템에서… SBS 2025.10.02 21:09
[단독] 검찰개혁추진단 검사 파견 제동…출근 첫날 복귀 검찰청 폐지 이후 세부 사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범정부 검찰제도개혁추진단이 어제 출범했습니다. 그런데 저희 취재결과, 추진단에 첫 출근한 파견 검사들이 회의에 참석도 하지 못하고 소속기관으로 돌아간 걸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5.10.02 21:04
[단독] 주택가 덮쳤다…'무색무취' 독성 가스 정체 목재나 과일을 수입할 때 겉에 묻은 해충을 없애기 위해 고독성 화학 가스가 사용됩니다. 항만뿐 아니라 주택가 인근에서도 가스를 뿌리는 작업이 이뤄지는데, 이게 대기 중에 그대로 방출되면서 현장 작업자는 물론, 지역 주민 건강에도 영향이 우려됩니다.장세만 기후환경전문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SBS 2025.10.02 20:57
[단독] 농협서 '폐기 대상' 소고기 판매…다 팔고서야 알았다 추석을 앞두고 강원도의 한 농협 마트에서, 식용으로 불합격 판정을 받아 폐기해야 하는 소고기가 버젓이 판매됐습니다. 농협은 문제의 소고기가 다 팔리고 난 뒤에야 이 사실을 파악했습니다.G1 방송 송승원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SBS 2025.10.02 20:56
'사건 축소' 정황 추가 녹취…전 인천해경서장 소환 순직한 해양경찰관 이재석 경사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오늘 이광진 전 인천해경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이 전 서장 측은 사건을 축소하려 했다는 의혹을 부인했는데, 저희가 여기에 배치되는 정황이 담긴 육성 파일을 입수했습니다.보도에 동은영 기자입니다. SBS 2025.10.02 20:47
순식간 몰려와 '우글우글'…"치료법 없다" 경고 추석 연휴를 맞아 나들이와 성묘 계획 세운 분들 많으실 텐데요. 산이나 들에 가실 때는 감염병을 일으키는 진드기를 조심하셔야 합니다.풀숲에 진드기가 얼마나 많고, 또 어떻게 주의해야 하는지 최고운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SBS 2025.10.02 20:41
폭발하면 '1000도' 육박하는데…인증 소화기는 '전무' (풀영상) 이번 국정자원 화재뿐 아니라, 최근 화재 현장에서 리튬이온 배터리가 자주 발견되고 있죠. 서울시와 소방 당국이 실내에서 리튬이온 배터리에 열을 가해 불이 나게끔 유도해 봤더니, 13분 만에 폭발하며 불길이 급속하게 번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김태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김태원 기자>지난해 23명의 목숨을 앗아간 아리셀 공장 화재 당시 리튬이온 배터리가 폭발하면서 불꽃과 검은 연기가 공장을 가득 채우는 데 42초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지난 8월 서울 마포의 한 아파트에선 충전 중인 전동스쿠터용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불이 나 일가족 2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습니다.두 사고 모두 불길이 급속히 번져 대피가 어려워지면서 큰 인명피해로 이어졌습니다.서울시와 서울소방재난본부가 리튬이온 배터리의 위험성을 확인하기 위해 재개발 예정인 아파트 내부에서 실험을 진행했습니다.전동스쿠터 등에 이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불이 나는 과정을 시연할 것입니다.방 안에 리튬이온 배터리를 설치하고 발열 패드로 열을 가하자 8분 뒤쯤 희뿌연 연기가 나오기 시작합니다.다시 5분이 지나자 검은 연기와 함께 불꽃이 튀면서 폭발합니다.굉음과 함께 순식간에 방 안을 뒤덮은 불길은 건물 밖으로도 번졌고, 현관의 온도는 1천 도까지 올라갔습니다.[진용기/서울 소방재난본부 재난조사분석팀 화재조사관 : 일단은 발화가 시작되면 가연성 가스를 다량으로 분출합니다. SBS 2025.10.02 20:27
배터리 인증 소화기 '전무'…"인증 기준 엉터리" 이렇게 위험한 리튬 이온 배터리 화재를 조기에 진화할 수 있는 소화기는 없는 건지 사람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이 지난해 말 아리셀 참사 이후 전용소화기 인증 기준도 마련했습니다만, 지금까지 이 인증을 받은 소화기는 단 한 개도 없었습니다.왜 그런 건지 신정은 기자가 심층 취재했습니다. SBS 2025.10.02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