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렁대더니 50m 푹 꺼졌다…3500명 대피 소동 최근 도심의 멀쩡한 길이 갑자기 폭삭 무너지거나 구멍이 뚫리는 땅꺼짐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태국부터 가보시죠.차들이 태국 방콕의 한 도로를 … SBS 2025.09.25 08:09
트럼프는 "먹지 말라" 했지만…'임신부 타이레놀' 논란 확산 ▲ 타이레놀임신부를 향해 "타이레놀을 먹지 말라"고 거듭 촉구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둘러싸고 미국 내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2일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타이레놀의 주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이 자폐아 출산 위험을 높인다면서 고열·통증을 타이레놀 없이 참고 견디되, "참을 수 없고 견딜 수 없다면 어쩔 수 없이 복용해야 하겠지만, 조금만 복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그러나 이부프로펜 및 아스피린과 달리 아세트아미노펜은 임신부가 해열·진통을 위해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약물로 여겨져 왔다는 점에서 보건·의료계는 물론 정치권에서도 "근거가 뭐냐"는 반발이 일고 있습니다.미 산부인과학회 스티븐 플라이시먼 회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기자회견 직후 성명에서 자폐증과 타이레놀에 관한 발언이 잘못된 과학에 근거했다면서 "임신부들에게 해롭고 혼란스러운 메시지를 보냈다"고 비판했습니다.세계보건기구는 지난 10년간 임신 중 아세트아미노펜 복용과 자폐증의 연관성을 조사하기 위해 광범위한 연구가 진행됐지만, 현재 일관된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공화당 내부에선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발표가 내년 중간선거의 '여성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입니다.존 튠 상원 원내대표는 24일 CNN 인터뷰에서 "타이레놀 사용에 대해 다른 결론에 도달하는 의료계 인사들이 엄청나게 많다. SBS 2025.09.25 07:51
트럼프, 백악관 역대 대통령 사진서 바이든 대신 '오토펜' ▲ 백악관 '대통령 명예의거리'에 바이든 얼굴 대신 걸린 '오토펜' 사진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백악… SBS 2025.09.25 07:47
일본 도쿄에도 윤동주 기념비…릿쿄대, 내달 11일 제막식 ▲ 릿쿄대 전시관에 설치된 윤동주의 작품시인 윤동주의 기념비가 일본 도쿄에도 세워집니다.도쿄 도시마구 이케부쿠로에 있는 릿쿄대는 내달… SBS 2025.09.25 07:26
미국, 유럽 자동차 관세도 15%로 확정 미국 정부가 유럽산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에 대한 관세율을 15%로 확정했습니다.미 상무부가 공개한 관보에 따르면, 유럽산 자동차 수입에 대한 … SBS 2025.09.25 07:20
이민 구금시설에 총격…총탄에 "이민당국 반대" 미국 이민당국 구금시설을 겨냥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숨졌는데 수사당국은 이민당국에 대… SBS 2025.09.25 07:20
포켓몬 잡듯 "다 잡아"?…미 국토부 홍보영상 논란 미국 국토안보부가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를 패러디한 이민자 체포 영상을 공개해 갑론을박이 일고 있습니다.현지시간 23일 국토안보부 공식 SNS에 … SBS 2025.09.25 07:16
미국 정부, 텍사스 이민당국시설 총격 사망자 2명→1명 정정 ▲ 미국 텍사스의 ICE 구금시설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이민세관단속국 발생한 총격 사건과 관련해 피격 사망자가 1명, 부상자가 2명이… SBS 2025.09.25 06:44
미국 일본 이어 유럽 차 관세도 15% 적용…'25%' 한국 당분간 불리 ▲ 관세 발표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미국 정부가 24일 유럽산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에 대한 관세율을 15%로 확정했습니다.이 관세율… SBS 2025.09.25 06:41
미국 에너지장관 "알래스카 LNG 사업 한·일 기업과 협의중" ▲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은 24일 미국이 추진 중인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 송유관 건설 사업에 한국 기업과 참여 여부를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라이트 장관은 이날 뉴욕 외신센터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일본 기업, 한국 기업, 아시아 기업 등 여러 기업과 를 협의 중"이라고 말했습니다.이어 "알래스카 LNG 사업의 가능성은 상당히 강해 보이며, 이 프로젝트는 향후 12개월 내로 착공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건설에는 몇 년 걸리겠지만, 가장 큰 장점은 동아시아의 일본 같은 우리의 훌륭한 동맹국까지 선박 운송 거리가 매우 짧다는 것이다. SBS 2025.09.25 0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