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3억 5천만↑' 무슬림, 기독교 맹추격…세계종교지형 급변 ▲ 전세계 종교별 인구 증감 전 세계 무슬림 인구가 최근 10년간 3억 5천만 명 불어나면서 종교 지형이 급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25.06.11 05:58
뉴욕증시, 미·중 런던협상 기대감 지속…강세 마감 ▲ 뉴욕증권거래소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강세로 마감했습니다.미국과 중국 간 무역협상이 영국 런던에서 이틀째 진행된 가운데 협상 결… SBS 2025.06.11 05:56
LA시위 강경 대응에 머스크 다시 '트럼프 칭송 모드'…화해 신호? ▲ 시위대와 대치 중인 캘리포니아 주방위군영영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것처럼 틀어졌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관계가 로스앤젤레스 시위를 계기로 찔끔이나마 개선되는 분위기가 감지됩니다.특히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다시 볼 일 없는 사이처럼 폭언을 퍼붓던 머스크가 이민자 시위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초강경 대응 방침에는 동의를 표하면서 과거 '선 넘는' 발언을 주워 담고 있습니다.머스크는 9일 시위와 관련한 트럼프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물을 캡처해 자신이 운영하는 소셜미디어 엑스에 공유했습니다.공유된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은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와 캐런 배스 LA 시장이 이번 시위 상황과 관련해 LA 시민들에게 사과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머스크는 또 " 대통령은 폭동, 폭력행위를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는 JD 밴스 부통령의 게시글 역시 공유하면서 성조기 이모티콘으로 동의의 뜻을 표현했습니다.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요구했던 게시글이나, 별다른 근거 없이 트럼프 대통령이 성추문에 연루됐다고 주장한 게시글은 X에서 삭제했습니다.지난주 트럼프 대통령을 공격하면서 팔로우를 취소해 버렸던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 스티븐 밀러 백악관 부비서실장의 X계정에 대해서는 슬그머니 팔로우를 재개했습니다.밀러 부비서실장은 국경 통제, 이민자 추방 등 트럼프 정부의 이민정책을 총괄하는 것으로 알려진 인물입니다.트럼프 대통령의 이민정책 기조에 절대적 지지를 보여온 머스크가 LA 시위에 대한 대처를 칭송하는 방식으로 대통령과 관계 개선을 모색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트럼프 행정부의 정부효율부를 이끌며 정부 지출 규모 축소를 위해 노력했던 머스크는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하는 감세 법안과 상호관세 정책 등을 문제 삼으며 트럼프 대통령을 공격했었습니다.머스크의 공격이 멈춘 영향인지 머스크를 향한 트럼프 대통령의 어조도 다소 부드러워진 모습입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머스크와의 관계에 대한 질문을 받고 "우리는 좋은 관계였다. SBS 2025.06.11 05:35
'개 산책' 단속 강화하는 이란…"보건 위협 · 명백한 범죄" ▲ 이란 테헤란에서 반려견 산책시키는 주민들이란이 '개 산책'이 범죄라면서 단속을 강화하고 나섰습니다.개를 데리고 운전하는 행위도 단속 대상입니다.위반 시 반려견을 압수당할 우려도 있습니다.뉴욕타임스는 이란 20여 곳 각 도시 검찰청이 개 산책 등 반려동물 대해 단속 강화 방침을 밝혔다고 9일 보도했습니다.이란 국영 뉴스 통신사 IRNA에 따르면 이란 동북부의 제2도시 마슈하드 검찰 관계자는 기자회견에서 이런 방침을 발표하며 "개 산책은 명백한 범죄"라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 공중보건에 위협이 될 수 있다. SBS 2025.06.11 05:30
"LA에 군대 배치 안 돼"…뉴섬 주지사, 법원에 가처분 신청 ▲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불법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대응을 두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첨예하게 대립 중인… SBS 2025.06.11 05:16
미 국무부 "이 대통령 리더십 아래 한미동맹 계속 번창 확신" ▲ 미국 국무부 청사미국 국무부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이재명 대통령 리더십 하에서 한미동맹이 계속 번창할 것으로 확신한다… SBS 2025.06.11 04:57
트럼프 "14일 군사 퍼레이드 때 시위하면 엄중 대응" ▲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 정부의 불법이민자 단속에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위험… SBS 2025.06.11 04:53
러-우크라, 이틀 연속 전쟁 포로 교환 ▲ 돌아온 우크라이나 포로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10일 이틀째로 전쟁 포로를 교환했습니다.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성명에서 "지난 … SBS 2025.06.11 01:48
해병대까지 투입…뉴욕 · 텍사스로 시위 확산 미국에서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뉴욕과 텍사스로 동조 시위가 확산하고 있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해병대를 배치하고 주 방위군 규모도 2천 명 더 늘렸습니다.김범주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SBS 2025.06.11 00:31
오스트리아 고등학교 총기 난사…최소 10명 사망 ▲ 오스트리아 총격 사건 현장10일 오스트리아 제2의 도시 그라츠의 한 고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10명이 사망했다고 로이… SBS 2025.06.11 0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