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혐의 첫 재판…"구속 취소·공소 기각" 비상계엄 선포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김용현 전 국방장관을 비롯해 주요 군인, 경찰 관계자들의 재판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김 전 장관 측은 불법적… SBS 2025.03.17 21:10
"저 차 뭐야!" 역주행해 '쾅'…1km 쫓아 붙잡았더니 제주에서 역주행하던 차량이 교통사고를 낸 뒤 달아났다가 붙잡혔습니다. 사고를 낸 운전자는 20대 외국인으로, 운전면허도 없는 상태였습니다.JIBS 정용기 기자입니다. SBS 2025.03.17 20:58
서 있던 헬기 들이받은 무인기…군 왜 이러나 공군 전투기가 엉뚱한 데 폭탄을 떨어뜨렸던 일이 불과 얼마 전인데 군에서 오늘 또 사고가 났습니다. 우리 군이 운용하는 무인기가 비행장에 서 있던 군 헬기와 부딪쳐 모두 불에 타버린 겁니다. SBS 2025.03.17 20:51
의식 잃었는데 22곳서 거절…구급대원 간절한 호소 생명이 위급한 환자를 받아줄 곳이 없어 병원을 전전해야 하는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정부가 이걸 해결하겠다며 지난 1년 동안 응급실 전문의의 진찰료 수가를 더 올려주는 걸 비롯해, 비상진료체계 지원에 1조 5천억 원을 투입했지만, 현장은 나아지질 않고 있습니다.119 구급대원들이 오늘 직접 나서서 얼마나 상황이 심각한지 증언하며 대책을 촉구했는데 윤나라 기자가, 그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SBS 2025.03.17 20:45
"대안 없이 반대만"…"압박 능사 아냐" 정부가 내년 의대 정원을 증원 전 수준으로 되돌리겠다며 내건 의대생들의 복귀 시한이 다가오고 있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움직임이 보이지를 않고 있… SBS 2025.03.17 20:43
새벽부터 한반도 관통…최대 40cm 폭설 뿌린다 봄이 찾아오다가 갑자기 이렇게 눈이 많이 쏟아지는 건 북극에서 내려온 영하 40도의 차가운 공기 때문입니다. 이게 한반도를 관통하면서 오늘 밤부터는 수도권을 시작으로 전국에 강한 눈을 뿌릴 걸로 보여 출근길 단단히 대비하셔야겠습니다.이어서 정구희 기자입니다. SBS 2025.03.17 20:36
"문도 못 열어" 파묻힌 차…42cm '봄눈' 폭탄 3월 중순인데 갑자기 한겨울로 돌아간 것 같은 하루였습니다. 전국 곳곳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졌고, 강원 산간에는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40cm 넘게 눈이 쌓이면서 피해가 잇따랐는데, 먼저 조재근 기자가 둘러봤습니다. SBS 2025.03.17 20:29
시점·결론 두고 관측 난무…누구 말이 맞나? 임찬종 기자와 이 내용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Q. 시점·결론 두고 관측 난무...누구 말이 맞나?[임찬종 기자 :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지금 시점에 선고 날짜나 결정 내용을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SBS 2025.03.17 20:25
선고 전 마지막 단계 '평결'은 언제쯤? 들으신 대로, 재판관들은 헌법재판소의 의견을 최종 확정하는 절차인, 평결에는 아직 이르지 못한 걸로 보입니다. 통상적으로는 선고 며칠 전에 평결… SBS 2025.03.17 20:13
오늘도 릴레이 평의…이번 주 선고하나? 헌법재판소가 이번 주 후반, 그러니까 목요일이나 금요일쯤에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결론을 내놓을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헌법재판소 나가 있는 저희 취재기자 연결해서 물어보도록 하겠습니다.편광현 기자, 오늘도 헌재가 선고 기일을 밝히지 않았는데, 그럼 지금 내부 논의는 어느 정도까지 진행이 된 겁니까? 헌법재판관들의 평의가 오늘 오후 늦게까지 이어졌는데, 윤석열 대통령이나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사건 선고일은 아직 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재판관들은 박성재 법무부 장관 탄핵 사건 변론 기일이 잡힌 내일도 평의를 이어가는데요.재판관들이 각자 최종 의견을 피력하는 마지막 평결 절차까지는 돌입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다만 내일이나 모레 평의에서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을 정하면 전례에 따라 2, 3일 뒤인 이번 주 목요일 또는 금요일에 선고가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5.03.17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