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소개소 숙소에 불…동료 살해 뒤 방화한 현장이었다 전남 목포에서 함께 살던 직장 동료를 숨지게 한 뒤 아파트에 불을 지른 혐의로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해당 아파트는 직업소개소의 숙소였는데, 경찰은 이 남성이 피해자와 다툼 끝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4.02.19 20:48
[사실은] 설연휴에 희뿌옇던 하늘…나사 위성에도 찍힌 먼지 정체 지난 설 연휴 내내 전국에 미세먼지가 심했었죠. 비슷한 시기 춘제 연휴를 맞은 중국의 폭죽놀이 때문이라는 논란이 있었는데, 과연 사실인지 팩트체크 '사실은' 코너에서 확인해봤습니다. SBS 2024.02.19 20:46
'의약분업' 이후로 4번째 의사 집단행동…시민들은 싸늘 4년 전에도 의사들은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며 집단행동에 나섰습니다. 그때는 정부가 한발 물러서면서 사태가 수습됐었습니다. 의사들의 집단행동은 2000년 이후 이번이 4번째인데, 그것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반응은 싸늘한 편입니다. SBS 2024.02.19 20:13
'5년간 매년 2,000명 증원' 놓고 공방…"부족" vs "과잉" 우리 현실에서 한 해에 의사 2천 명을 늘리는 것이 적절한지를 놓고도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국 의대 학장들은 2천 명 증원은 무리한 계획이라며 정부의 방침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정부는 2천 명도 부족한 숫자라면서 그것을 늘려야 하는 이유를 하나하나 설명했습니다. SBS 2024.02.19 20:10
정부, 의사면허 정지 통지 시작…"주동자 구속수사" 경고 정부는 전공의들에게 의료 현장을 떠나지 말라는 내용의 진료 유지 명령을 발령했습니다. 또, 의사협회 비대위원장을 비롯한 집행부 2명에게 면허 정지를 통지하고, 집단행동을 주도한 사람들은 구속 수사도 검토하겠다고 압박했습니다. SBS 2024.02.19 20:05
퇴원 앞당기고 병원 옮기는 환자들…외래 진료까지 차질 보신 것처럼, 대형 병원의 핵심 인력인 전공의들이 속속 업무에서 떠나기로 하면서 현장에서는 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퇴원하거나 병원을 옮겨 달라는 요청을 받은 환자들이 늘고 있고, 별문제가 없을 것이라던 외래 진료도 지연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SBS 2024.02.19 20:03
전공의 떠난 세브란스병원…화요일엔 빅5 전체로 '확산' 오늘 뉴스는 정부 방침에 반발하며 집단행동에 나선 의사들 움직임부터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세브란스병원 레지던트와 인턴들, 즉 전공의들이 가장 먼저 병원을 떠났습니다. SBS 2024.02.19 20:01
오늘의 SBS 8뉴스 예고 (2월 19일) 오늘 <SBS 8뉴스>에서는 ▶ 병원 떠나는 전공의들...의료 대란 현실화 ▶ 4번째 의사 집단행동...이전에는 어땠나 ▶ "선거운동 이… SBS 2024.02.19 19:39
광주·전남 각급병원 전공의 사직서 제출 확산 전공의 319명이 근무 중인 전남대병원에서는 오늘 오후 5시 30분 기준 전공의 224명(인턴 71명·레지던트 153명)이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SBS 2024.02.19 19:16
인천 전공의 540명 중 절반 이상 사직서 제출…집단 반발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침에 의료계가 반발하는 가운데 인천에서도 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인천시와 의료계에 따르면 오늘 오후 4시 기준 인천 전체 전공의 540명 중 273명이 사직서를 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24.02.19 1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