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막 보면 심장·폐 질환도 알 수 있다" 안구의 망막층 두께가 심장·폐 질환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하버드 대학 의대 안과 전문의 나즐레 제바르다스트 교수 연구팀은 안구 망막의 광수용체층 두께가 얇을수록 심장·폐 질환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의학 뉴스 포털 메드 페이지 투데이가 30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4.01.31 09:37
청탁 뇌물 받고 해외 도주 최영환 전 광주시의원 체포 오늘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로 입국한 최 전 의원을 체포했습니다. 체포 당시 경찰에 자수서를 제출한 최 전 의원은 필리핀 등을 거쳐 캐나다에서 불법 체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SBS 2024.01.31 09:32
10대 딸 마구 때리며 학대한 의붓어머니 징역 1년 10대 딸을 마구 때리고 폭언하며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의붓어머니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법 형사11단독 김미란 판사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4.01.31 09:29
패혈증으로 숨진 치매 노인…유족 "요양원이 기저귀 안 갈아줘서" 유족은 요양원이 오염된 기저귀를 갈아주지 않아 패혈증에 걸렸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고소장까지 넣었지만, 요양원 측은 과실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오늘 유족 A 씨 등에 따르면 70대 치매 환자 B 씨는 지난해 8월 3일 청주의 모 노인 요양원에 입소했다가 2주 만에 요로 감염에 걸려 응급실에 실려 갔습니다. SBS 2024.01.31 09:15
새벽에 서울 서대문구 주택서 불…90대 여성 숨져 오늘 새벽 5시 11분쯤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2층짜리 주택 1층에서 불이 나 9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불은 약 1시간 만인 아침 6시 4분쯤 완전히 꺼졌습니다. SBS 2024.01.31 09:11
[스프] '늙고' '줄어들다가' 이제는 '멈추고' 있는 대한민국 오늘은 썩 반갑지 않은 숫자로 이야기를 시작해 볼까 합니다. 12%입니다. 이건 지난해 우리나라 인구이동률입니다. 알듯 말듯한 개념인데 대한민국 인구 100명 중 사는 곳을 옮긴 이들의 비율입니다. SBS 2024.01.31 09:03
갭투자로 아파트 140채 사들여 전세 사기…피해액만 100억 원 전남 순천시에서 자본금 없이 '갭투자' 형태로 전세 사기를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임대사업자 A 씨와 공인중개사 등 4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어제 밝혔습니다. SBS 2024.01.31 08:40
"사건 브로커, 검찰 수사 기밀 빼내 알려줘"…법정 증언 나와 '사건 브로커'로부터 금품을 받고 수사 편의를 봐준 혐의로 기소된 검찰 수사관 재판에서 브로커가 사실상 중계하듯 검찰 수사 기밀을 빼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SBS 2024.01.31 08:33
양승태 "잘 알겠다"…법원 "의례적 공감, 재판 개입 의도 아냐" 양승태 전 대법원장 등의 '사법농단' 사건 1심 재판부가 일부 재판 개입이나 행정부와의 재판 관련 협의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24.01.31 08:31
중국산 고량주에 파리 논란…서경덕 "중국 먹거리 철저히 조사"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최근 뚜껑을 열지 않은 중국산 고량주에서 파리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발견됐다는 논란에 대해 "중국산 먹거리 수입에 있어서 더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2024.01.31 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