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체감 영하 21도…충청 · 호남 · 제주에 대설특보 수도권과 강원도 등 전국 곳곳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 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내려갔습니다. 충청과 호남, 제주에는 폭설도 이어지고 있는데, 이번 한파가 언제까지 계속될지 정구희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SBS 2024.01.23 14:03
한파 · 대설로 항공기 122편 결항…동파 수도계량기 58건 복구 완료 전국에 몰아친 한파와 대설로 항공기 백여 편이 결항됐습니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오전 11시 기준으로 제주 76편, 김포 24편, 대구 8편 등 총 122편의 항공기가 결항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1.23 13:40
[Pick] 불 난 아파트 1층서 13층까지 문 두드린 청년…참사 막았다 "빨리 대피하셔야 해요! 나오세요! 나오세요!" 서울 강서구 방화동의 한 아파트에서 대형 참사로 번질 뻔했던 큰 불이 발생한 가운데, 당시 1층부터 13층까지 집집마다 문을 두드리며 대피를 도운 청년의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SBS 2024.01.23 13:15
한동훈, 서천시장 화재 현장 방문…국민의힘 "지원 방안 마련 총력" 한 위원장은 강추위 속에 진화 작업을 하는 현장 인원들을 격려하고 복구 및 지원 대책 등을 논의했습니다. 오늘 예정됐던 한 위원장의 당 사무처 순방 일정은 연기됐습니다. SBS 2024.01.23 13:07
하지정맥류 시술로 50억 원 규모 보험사기 주도한 의사 징역 7년 하지정맥류 시술로 50억 원 규모의 보험사기를 벌인 의사와 브로커들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오늘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 이태웅 부장판사는 하지정맥류 시술 비용을 부풀려 진료비 계산서·영수증을 발행한 뒤 실손의료보험금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울 중랑구 소재 병원 원장 A 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4.01.23 12:47
경찰 수사 받는 스토킹 가해자 전자발찌 부착…첫 사례 경찰 수사를 받는 스토킹 가해자에게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부착한 전국 첫 사례가 나왔습니다. 오늘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스토킹 가해자인 A 씨에 대해 전자발찌를 부착하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2024.01.23 12:27
노조 조합원 수, 12년 만에 감소…"유령 노조 1천478개 삭제" 전국 노동조합 조직률과 조합원 수가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2년 전국 노동조합 조직현황'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노조 조직률은 13.1%, 전체 조합원 수는 272만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24.01.23 12:26
명품 할인 허위광고로 7억 원 '먹튀'…사크라스트라다 제재 명품 가방과 의류를 판매한다는 허위 광고로 수억 원의 사기를 벌인 사크라스트라다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습니다. 공정위는 사크라스트라다의 전자상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행위 금지 및 공표를 명령하고, 4.5개월의 영업정지와 과태료 700만 원을 부과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4.01.23 12:21
유아인 측 "우울증 오래 앓아…수면마취제 의존 투약 인정·반성"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를 상습 투약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배우 유아인씨 측이 법정에서 "우울증을 오랫동안 앓으며 수면마취제에 의존성이 발생한 것은 사실이지만 시술과 동반해 투약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4.01.23 11:57
'전국 꼴찌' 서울 출산율에…소득 기준 폐지 등 파격 대책 추진 김현기 시의장은 오늘 중구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지금 서울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저출생"이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서울형 저출생 극복모델'을 제안했습니다. SBS 2024.01.23 1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