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앙 200마리 중랑천 떴지만…마냥 웃을 수 없는 이유 전 세계에 2만 마리 정도만 남아 있는 천연기념물 원앙이 서울 중랑천 일대에서 200마리 가까이 목격됐습니다. 보통 쌍으로 다니는 원앙이 도심 하천에서 무리로 발견된 건 매우 드문 일인데, 이들의 서식지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SBS 2024.01.19 07:23
접근금지 어기고 '스토킹 살해'…30대 남성에 징역 25년 접근금지 명령을 어기고 헤어진 연인을 찾아가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징역 2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은 보복살인임을 일부 인정하면서도 사회에서 영구 격리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SBS 2024.01.19 07:20
"아이 느는데 좁은 집?"…'신생아 특례대출' 조건에 불만 출산 가구의 내 집 마련 부담을 덜기 위해 이달 '신생아 특례대출'이 나옵니다. 그런데 자녀가 여럿인 집에서는 불만이 나오고 있다는 기사를 많이 봤습니다. SBS 2024.01.19 07:14
엄마카드로 찍던 아들…부정승차 걸려 105만 원 더 냈다 지난해 서울 교통공사가 5만 건에 육박하는 지하철 부정승차를 단속했습니다. 이 가운데 우대용 교통카드를 부정 사용하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SBS 2024.01.19 07:08
80시간 일하면 10일째 쉰다…포스코 '격주 주4일제' 도입 주 4일제를 하면 어떨까요? 오늘 같은 금요일 하루를 쉬게 되는 걸 텐데요. 포스코가 철강 업계 가운데 처음으로 격주 주 4일제를 도입한다는 기사입니다. SBS 2024.01.19 07:06
"빨리 가" 택시기사 막무가내 폭행…이명·뇌진탕 증세까지 강원도 춘천에서 술에 취한 승객이 택시 기사를 폭행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택시 기사는 뇌진탕 증세까지 보이면서 운행도 못하고 있는데, 이 승객은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SBS 2024.01.19 06:33
마을버스가 아파트 외벽 들이받아…승객 7명 부상 어제 저녁 서울 서대문구에서 20명 넘게 탄 마을버스가 언덕을 오르다가 미끄러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버스가 아파트 외벽을 들이받으면서 승객 7명이 다쳤습니다. SBS 2024.01.19 06:21
[모닝와이드] 오늘의 주요뉴스 1. 아빠 휴가·신혼 1억...저출생 공약 경쟁 여야가 저출생 문제 해결책을 발표하며 총선 공약 경쟁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은 아빠 한 달 육아휴가 의무사용을, 민주당은 신혼부부 1억 원 대출과 자녀 수에 따른 원리금 감면을 각각 제시했습니다. SBS 2024.01.19 06:10
경부고속도로서 승용차가 가드레일 들이받아…2명 부상 어젯밤 11시 40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남이분기점 근처를 달리던 벤츠 승용차가 갓길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50살 운전자 등 2명이 다쳐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24.01.19 02:26
대전 유성구서 주행 중이던 BMW 차량에 불…인명피해 없어 어제저녁 7시쯤 대전 유성구 지족동의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BMW 차량에 불이 났습니다. 30대 운전자는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불은 차량 엔진룸을 모두 태우고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SBS 2024.01.19 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