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픽] 아파트 막고 "불 지른다"더니…"또 경차 2칸에 '턱'" 최근 한 아파트 출입구를 차로 막았던 운전자가 이번엔 경차 전용 주차 공간을 독점해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부산의 모 아파트 빌런 논란 이후"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SBS 2024.01.18 15:26
양천·구로 3만 7천 세대에 '온수·난방' 다시 공급 서울 양천구와 구로구 3만 7,000여 세대에 중단됐던 온수·난방 공급이 약 22시간 만에 재개됐습니다. 서울시는 어제 오후 3시 54분쯤 일어난 신정가압장 내부 밸브 누수를 긴급 복구하고 오늘 오후 2시부터 양천구·구로구 고척동 일대 3만 7,637세대에 열 공급을 다시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1.18 15:23
검찰, '분당 흉기난동' 최원종에 사형 구형 검찰이 행인들을 차로 들이받고 백화점에서 흉기를 휘둘러 14명의 사상자를 낸 23세 최원종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2부 심리로 열린 최원종의 결심 공판에서 사형을 구형하고 30년간의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SBS 2024.01.18 15:09
'1천억대' 사기 혐의…빗썸 실소유주 2심도 무죄 1천억 원대 사기를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의 실소유주가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법 형사5부는 오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모 전 빗썸홀딩스·빗썸코리아 이사회 의장에게 1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SBS 2024.01.18 15:06
강성희 의원 "국정기조 바꾸라 했다가 행사장서 쫓겨나" 강 의원은 출범식 직후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범식에서 만난 윤석열 대통령에게 국정기조를 바꿔달라, 그렇지 않으면 국민이 불행해진다고 했을 뿐인데 경호원들이 자신을 행사장 밖으로 내동댕이쳤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4.01.18 15:02
부부 속여 5억 넘는 돈 갈취…대법 "가중처벌법 적용" 부부를 상대로 부동산 사기를 벌여 따로 돈을 송금받았더라도 이를 하나의 범행으로 간주해 특정 금액 이상 사기를 무겁게 처벌하는 가중처벌법을 적용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SBS 2024.01.18 14:48
[Pick] 중환자실 투병 중에도 "우리 학생들"…장학금 남기고 떠난 스승님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 중환자실에서 힘든 투병 생활을 이어온 한 교사가 세상을 떠나는 순간까지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남긴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SBS 2024.01.18 14:40
'부당 특채' 조희연 2심도 유죄…교육감직 상실형 유지 해직 교사를 부당하게 특별채용하도록 지시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법 형사13부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조 교육감에게 1심과 같은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4.01.18 14:35
[자막뉴스] 버스기사들 "제발 오늘만은…" 숨죽여 진입하는 '그 구간' 편도 1차선 도로를 막아선 불법 주차차량을 피해 가던 버스가 갑자기 튀어나온 고급 외제 승용차와 부딪힙니다. 버스는 중앙선을 침범했다는 이유로 가해차량이 돼 2천만 원을 냈지만, 정작 불법주차 차량의 과실은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SBS 2024.01.18 14:26
'울산시장 선거개입' 재수사…조국 "부르면 언제든 갈 것" 서울고검은 오늘 "기존 수사 기록, 공판 기록 및 최근 서울중앙지법 판결 등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울산경찰청 하명수사 및 울산시장 후보자 매수 혐의 부분에 관해 추가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서울중앙지검에 재기수사를 명령했습니다. SBS 2024.01.18 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