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바다서 '멸종위기' 참고래·향고래 개체 수 증가 확인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해 수행한 연구 결과 국제 멸종위기종인 참고래 50여 마리와 향고래 100여 마리가 동해에 분포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1.17 13:51
"여성 직원 상습 추행 · 괴롭힘 의혹 양산시의원 사퇴하라" 경남 양산시의회에 근무하는 여성 직원을 장기간 상습적으로 성추행하고 괴롭혀온 의혹을 받는 시의원에 대한 비난 여론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전국공무원노조 경남지역본부는 오늘 양산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 의원에 대한 경찰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고 즉각 사퇴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SBS 2024.01.17 13:17
지치고 짜증 나서…60대 환자 머리채 잡고 학대한 간병인 입건 서울 광진경찰서는 환자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는 등 학대한 혐의로 50대 간병인 A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오늘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광진구의 한 대학병원에서 뇌염을 앓는 60대 환자의 머리카락을 당기고 흔들거나 얼굴을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SBS 2024.01.17 13:14
검찰, '한강공원 사망' 고 손정민 씨 친구 무혐의 결론 검찰 관계자는 오늘 "고소인 면담, 목격자 조사, 현장 검증 등으로 충실히 보완수사를 했지만 피의사실을 인정하기 어려워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1.17 13:05
[스프] '인천 랜드마크' 될 거라는 탑, 중국 광저우 타워 모방했나 안 했나 인천시가 내항과 주변 중구, 동구 일대를 재개발하는 장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입니다. SBS 2024.01.17 13:00
살인 계획한 의뢰인에게 피해자 정보 알려준 흥신소업자 징역형 대구지법 형사2단독 이원재 판사는 살인 범행을 계획한 의뢰인에게 상대 여성에 대한 정보를 알려준 혐의(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기소된 흥신소업자 A 씨에게 징역 1년에 추징금 3천400여만 원을 선고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4.01.17 12:55
아파트 주차장서 소화기 뿌리며 난동부린 10대…경찰 조사 새벽 시간에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차량에 소화기 분말을 뿌리는 등 난동을 부린 중학생들이 경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중학생 4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1.17 12:36
화장품 안에서 흰 가루가…지난해 밀수 마약 20% 증가 지난해 밀수하다 적발된 마약류가 1년 전보다 2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 이전의 밀수형태가 다시 유행하고 있습니다. 한지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4.01.17 12:31
'46억 횡령' 건보공단 팀장, 도주 1년 4개월 만에 국내 송환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46억 원을 빼돌린 뒤 필리핀으로 도주했던 직원이 1년 4개월 만에 붙잡혀서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경찰은 횡령금을 환수하기 위해서 남은 돈이 있는지 집중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2024.01.17 12:23
수도권 아파트 공급 큰 폭 감소…전셋값 상승에 영향?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공급량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는 더 줄 것으로 예상돼서, 전셋값 상승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4.01.17 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