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 "보복성 층간소음은 스토킹 행위에 해당" 첫 판단 층간소음 보복행위로 이웃에 불안감을 조성했다면 스토킹 범죄로 처벌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단이 처음 나왔습니다. 늦은 밤이고 새벽이고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소음을 유발한 행위가 이웃에게 불안과 공포심을 일으켰다고 판단한 겁니다. SBS 2023.12.14 17:03
[뉴블더] 중학생 아들 꼬드겨 남편 살해…"가정폭력" 거짓말까지 한 아내의 최후 지난해 10월 평화로워 보였던 대전의 한 가정집에 119가 출동했습니다. "남편이 숨을 쉬지 않는다"고 아내가 신고한 겁니다. 당시 중학생이던 아들은 자신이 부부 싸움을 말리던 중 아버지를 우발적으로 살해했다고 경찰에 털어놨습니다. SBS 2023.12.14 16:47
'제자 강제추행 혐의' 서울대 교수, 2심도 징역형 집유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3부는 오늘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된 서울대 A 교수에게 1심과 같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SBS 2023.12.14 16:45
'백현동 수사 무마 금품 수수 의혹' 임정혁 전 고검장 피의자 조사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는 오늘 오전부터 임 전 고검장을 변호사법 위반 피의자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임 전 고검장은 민간업자 정바울 아시아디벨로퍼 회장으로부터 백현동 개발 비리 수사 무마를 명목으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습니다. SBS 2023.12.14 16:34
[포착] 신문지에 2천만 원 싸들고 구청 찾은 할머니…직원들도 뭉클한 사연 한 80대 할머니가 구청을 찾아와 직원에게 신문지 뭉치를 건넸습니다. 신문지에 싸여있던 것은 다름 아닌 5만 원권 100장 다발 네 묶음. 이 할머니는 올해 사랑의 온도탑 기부 금액이 적은 것 같아 안타까웠다며 2천만 원을 기부하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SBS 2023.12.14 16:31
[뉴블더] 야생동물 카페 금지…"먹이 주기 · 만지기도 안 돼" 요새 야생동물 카페, 여기저기서 자주 볼 수 있죠. 라쿤이나 미어캣처럼 평소 흔하게 볼 수 없는 귀여운 동물을 도심에서 체험할 수 있게 한 곳이라서 인기도 참 많습니다. SBS 2023.12.14 16:24
[스브스픽] 층간소음 불만에 천장 '쿵쿵'…"스토킹 처벌 가능" 층간소음 분쟁 과정에서 고의로 큰 소리를 내 반복적으로 이웃에 도달하게 했다면 '스토킹'으로 처벌할 수 있다는 대법원의 첫 판단이 나와 화제입니다. SBS 2023.12.14 16:23
새벽에 자전거로 퇴근하던 60대, 횡단보도서 차에 치여 숨져 사고가 난 곳은 편도 2차로의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로, A 씨는 길을 건너려다 왼쪽에서 오던 스타렉스 차량과 충돌했습니다. 만년동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A 씨는 영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길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23.12.14 16:23
쉬는 날 빛난 구조 본능…운동하던 심정지 시민 살린 소방관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7시 45분쯤 춘천시 효제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배드민턴 동호회 회원 50대 A 씨가 쓰러졌습니다. 때마침 비번 날 같은 체육관에서 배드민턴을 치던 장영훈 소방위는 웅성거리는 소리를 따라 사람들이 모인 곳으로 달려갔습니다. SBS 2023.12.14 16:20
대구시 특사경, 무허가 미용업소 3개소 적발 이들 업소는 무허가 미용업소를 차려두고 사회관계망서비스 광고 등을 보고 찾아온 손님들에게 속눈썹 연장, 속눈썹 펌, 네일 시술 등 미용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23.12.14 1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