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 "아까 그 청년?"…유모차 끌던 경찰관, 휴가 중에도 발동한 '촉' 휴무일에 아이와 산책을 하던 경찰관이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자를 발견해 추가 피해를 막은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6일 경찰청 공식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에 따르면, 지난달 수원남부경찰서 소속 유창욱 경사는 보이스피싱에 속아 편의점을 돌며 기프트카드를 구매하던 A 씨를 발견해, 이를 저지하고 추가 피해를 막았습니다. SBS 2023.12.07 14:28
'상권 쇠퇴' 동인천역 주변 전면 개발 '속도' 인천시는 인천도시공사와 '동인천역 일대 복합개발사업 추진에 관한 기본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앞으로 원도심 부흥 프로젝트인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과 연계해 전면 공영개발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인천도시공사와 서로 역할을 나눠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3.12.07 14:27
'수익 보장' 미끼…700억 원대 태양광 사기 50대 징역 25년 수익을 보장하겠다며 태양광 발전 사업을 미끼로 700억 원대 사기 행각을 벌인 업체 대표가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전주지법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하고 67억 원을 추징했습니다. SBS 2023.12.07 14:20
[스브스픽] "사진처럼 안 왔다"…음식 포장 다 뜯어 복도 진열 한 초밥 가게 사장이 SNS에 올린 글이 화제입니다. 글쓴이 A 씨는 최근 한 배달 손님 전화를 받았습니다. 메뉴 사진에 초밥과 함께 찍혀 있던 메밀국수가 오지 않았다는 것이었습니다. SBS 2023.12.07 14:05
'킬러 문항' 배제된 수능, 국어 · 수학 모두 어려웠다 '킬러 문항'이 배제된 2024학년도 대학수능시험에서 국어, 수학 영역 모두 지난해보다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4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발표하고, 국어 영역 표준점수 최고점이 지난해 수능보다 16점 급상승하고,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 역시 3점 올랐다는 분석 결과를 내놨습니다. SBS 2023.12.07 14:04
[스프]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98.8%의 일터 안전, 정녕 안녕한가요 노동부 출입 당시 한 간담회에 초대받아 이런 질문을 받았습니다. 부끄럽지만 그나마 산재 문제에 관심이 많은 기자로 불려 간 자리였습니다. "왜 언론은 어린이나 청년의 죽음에는 관심이 많으면서 한 가장의 죽음은 잘 다뤄주지 않나요?" 그는 60대 건설 노동자의 죽음도 충분히 한 가정을 파괴하는 비극적인 일인데, 왜 이렇게 언론은 무관심하냐고도 물었습니다. SBS 2023.12.07 14:00
'안주 왜 안 만들어줘' 어머니 폭행해 숨지게 한 40대 징역 7년 술안주를 안 만들어준다는 이유로 어머니를 폭행해 숨지게 한 4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제주지법은 존속상해치사 혐의로 구속기소된 A 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3.12.07 13:46
무면허 운전으로 보행자 숨지게 한 10대…항소했으나 기각 무면허 운전을 하다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은 10대와 검찰이 각각 항소했으나 기각됐습니다. 대전지법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등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장기 3년·단기 2년을 선고받은 A 군과 검찰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SBS 2023.12.07 13:39
'하마터면 큰일 날 뻔' 고창 숙박시설 화재 1명 부상 · 100명 대피 한밤중에 전북 고창군의 대표적 농어촌 체험형 테마파크인 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에서 불이 나 숙박객 10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오늘 0시 18분쯤 고창군 상하면 파머스빌리지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SBS 2023.12.07 13:39
친환경 리튬인산철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 세계 첫 개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자원활용연구본부 김병수 박사 연구팀이 저온 건식 재활용 기술을 적용한 '리튬 인산철 폐 리튬이온 배터리 재활용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12.07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