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시위 촉발 살인범 데려가겠다"…홍콩 "권한 없다" 거절 홍콩의 '범죄인 인도 법안' 송환법 반대 대규모 시위를 촉발한 살인범의 인수를 거부하던 타이완 정부가 입장을 바꿔 홍콩으로 와서 살인범을 데려가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0.23 12:23
北, 南 막히자 中에 러브콜…금강산 투자유치 가속 특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금강산관광지구 내 남측 시설 철거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지자, 북한이 한국 대신 중국 자본을 끌어들여 인프라를 확충하는 방식으로 유엔 대북제재 속에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9.10.23 11:46
나루히토 일왕 즉위 선포일 도쿄서 '천황제 반대' 시위 나루히토 일왕의 즉위 선포 의식이 열린 22일 도쿄 도심에서 '천황제'에 반대하는 거리 시위가 펼쳐졌습니다.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수백명의 시민은 22일 오후 도쿄 신바시역 앞에서 모여 "즉위식은 헌법위반. SBS 2019.10.23 10:15
[Pick] 한 남성이 술 입에도 안 대고 음주운전 단속에 걸린 '놀라운' 이유 술을 한 모금도 마시지 않았는데 음주운전 단속에 걸린 남성의 사연이 화제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1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46살 미국 남성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SBS 2019.10.23 10:04
보잉 상업용 비행기 책임자, '737 맥스 참사' 책임지고 물러나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737 맥스 공포'를 불러일으킨 보잉의 여객기 참사 사고 책임을 지고 이 회사 상업용 항공기 부문 책임자인 맥컬리스터 대표가 축출됐다고 일간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9.10.23 09:57
유명희 "미국에 농업 우려 전달"…정부, 이달 WTO 지위 결정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을 방문해 한국의 세계무역기구 WTO 내 개발도상국 지위 유지 여부와 관련한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미국은 경제 발전도가 높은 국가가 WTO 내에서 개도국의 지위를 누리는 것이 부당하다는 입장을 고수했고, 유 본부장은 한국 농업 부문의 민감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SBS 2019.10.23 09:28
간소화했다지만 일왕 즉위 행사에 1천700억 원 쓴다 일본 정부가 나루히토 일왕의 즉위와 관련한 행사 비용으로 약 160억 엔, 1천700억 원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마사코 왕비의 건강이 좋지 않은 점과 시대상황이 바뀐 점을 고려해 아키히토 전 일왕 때와 비교해 이번 즉위 행사의 일부를 간소화했습니다. SBS 2019.10.23 09:03
푸틴-에르도안, "쿠르드 민병대 시리아 '안전지대'서 철수" 합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22일 정상회담을 통해 터키 접경의 시리아 내 '안전지대'로부터 쿠르드 민병대의 철수와 러-터키 양국 군의 합동 순찰에 합의했습니다. SBS 2019.10.23 08:39
유명희 "美, '개도국 혜택 WTO 개혁에 도움 안 된다' 재차 제기"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WTO 내에서 한국이 개발도상국 지위를 유지하는 문제와 관련해 미국 측이 경제발전 단계가 상당한 국가들이 개도국 혜택을 누리는 것이 WTO 발전과 개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재차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0.23 08:29
美 국방 "시리아 미군, 이라크 임시배치→집 귀환…단계적 철군"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은 시리아 북동부에서 철수한 미군 병력의 이라크 재배치는 본국으로 돌아오기 전 이뤄지는 임시적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이라크군이 시리아에서 철수한 미군에 대한 이라크 주둔을 승인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발표한 가운데 나온 것으로, 역내 미군을 귀환시키는 전면적인 '시리아 철군' 방침을 사실상 공식화한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9.10.23 08:27